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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2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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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이라는 새눌밖에 할 수 없는 인간에게 욕을 해주고 싶긴 하지만 기사에 제 맘과 같은 말이 있네요~~~
『그나라 국민 몇 백명이 억울하게 죽었고, 정부가 약속한 것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있는 마당에 세월호 추모 천막이 서있다고 외국 사람들이 지저분하고 괴상한 것이라고 할까? 그럴 외국인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외신들도 세월호 당시 대거 몰려와서 무수히 사진촬영을 했다. 그네들도 자식 갖고있는 부모고 역시 한국 유족들의 아픔에 동참한 것이었으며 외신에는 사진 몇 십 장이 상세하게 올라왔었다.
'나쁜 모습'이라는 말을 이우현이라는 자가 했는데, 세월호 천막이 저렇게 오래 있도록 주변 여건을 조성하는 정부의 나쁜 모습이 외국사람들의 눈에 보일까봐 그게 두렵다고 하는 것이 솔직한 것일게다.
외국에게 창피한 것은 박근혜의 주위 좌표를 모르는 설침과 앞뒤를 가리지 않는 모습이 첫번째이고, 이런 박근혜를 무조건 옳다고 쌍수들어 박수를 치고있는 '딸랑이'들이 두번째로 부끄러운 것이며, 이런 정부를 좋다고 스스로 보수단체라며 돈을 받고 용병노릇을 하는 인간들이 세번째로 이 나라를 수치스럽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