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기 낳고나서 막내 남동생이 방학때 좀 와있고 그랬는데 그게 그렇게 큰 도움이되고 심적으로도 안정감이 좀 생기더라구요 우울증도 심하고 그럴땐 사람 하나 더 있는게 진짜 좋아요 더군다나 전 막내랑 각별한 사이도 아니고 그 전에 델고 살라고 얘기나온거 제가 거절했었는데 간사하게도 내 사정이 그러니 우리집에 오는게 좋았어요^^; 지금 애가 좀 컸는데도 와서 애 봐쥬던가 요리해주던가 했음 좋겠네요 ㅎㅎ
뭐가 창피한데요! 뭐가! 뭐가 창피해요! 왜 글쓴님이 창피해야해요! 이렇게 열심히 살고 이렇게 예쁜 마음 가지신 분이! 대체 뭐때문에 창피해야하는데요! 그런 마음 버려요! 제발! 제발! 제발....... 신은 인간에게 감당할 만큼의 시련을 준다했어요.. 다 괜찮아 질거예요 다. 다 괜찮아 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