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전거 타기 불편한 동네입니다. 대부분 차선없는 도로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 아이 혼자보내기 겁납니다.
본문 지도 북쪽 붉은 통제구간은 폐쇄된 금오산 등산로로 능선입니다.
이 능선들을 연장해 붉은색으로 선을 그어 보았고, 남구미대교 방면 진행시 오르막은 붉게 내리막은 파랗게 표현했습니다.(급경사는 진하게)
성인은 가능하겠지만 아이는 자전거로 가기는 힘들고 오태에서 임은동 가는 길은 인도가 없어 많이 위험합니다.
남북으로된 주 도로에서 차들이 빨리 다니는 편이고 아파트 인근 철도 아래로 지나는 시골길이 김천방면 지름길이라 통행이 꽤 많습니다.
그나마 탈만한 장소는 초록색으로 칠한 아파트 인근지역과 저수지 서쪽 도로, 공원입니다.
자전거 타는법을 알려주실때는 본문 지도에 초록사각형인 공원이 적당할 듯 싶습니다.
제동이 서툴면 사고가능성이 특히 높다고 생각되는 지역은 보라색입니다. (급경사+차량)
ps
예전엔 인적드문 동네라 초중시절 자전거로 다녔던 지역인데 요즘은 아파트, 빌라, 상가 등이 넘무 생겨서 위험해졌네요 ㅜㅠ
지금은 한강 옆에 살고 있어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하였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