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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2017-03-03 13:39:01 10
맘스터치 진짜 대박이네요. [새창]
2017/03/02 20:51:54
그 세트 2개 어느걸 시켜 드셨는지... 저도 집 앞에 맘스터치가 생겼는데요. 아무 생각 없이 '뭐야 이 듣보잡 버거집은..' 하고 불고기세트 시켜먹고
커억.. 신세계를 경험. 특히 양념감자는 진짜... 그 뒤로 싸이버거세트도 먹었고요. 이번에 가면 3번째인데요. 시켜드셨다는 그 세트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1438 2017-03-03 01:49:16 0
[썰전] 안희정지사편을 본 소감 [새창]
2017/03/03 01:00:40
이 글이 안지사에 대해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을 뿐, 누군가를 비판,비방,비난하는 내용은 일색 없는데 왜 이리도 비공 폭탄인지는 의아합니다.

대부분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글의 맥락은 자신은 누구를 지지한다면서 다른 누군가를 깍아내리기 위한 편협한 기준과 잣대의 내용이였는데 말이지요.
이 글에선 최소한 그러한 부분은 보이지 않는데... 의아합니다.
1437 2017-03-03 01:45:43 0
[썰전] 안희정지사편을 본 소감 [새창]
2017/03/03 01:00:40
진보가 왜 분열로 망한다란 오명을 짊어 왔는지는 이미 많은 부분에서 밝혀졌고 공공연하게 아는 내용들입니다. 그 분열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을 등한시 하지만 않으면 더 이상의 분열은 없습니다. 엘리티즘 vs 피플리즘
1436 2017-03-03 01:41:14 1
오늘 썰전 안희정 편은 티져 영상이었습니다 [새창]
2017/03/03 00:33:0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435 2017-03-03 01:36:43 0
역대 대통령과 닮은꼴 왕 [새창]
2017/03/03 01:04:36
기대 합니다. 이러한 해석도 여러 의미로 참고가 될 듯 하고요.
1434 2017-03-02 20:09:01 11
사진과 다른 옷 환불받았습니다!!!!!!!! [새창]
2017/03/02 11:52:32
저런 양아치 같은 행태의 판매자들로 인하여 저쪽 계통의 모든 판매자들이 싸잡아 욕을 먹고, 불신이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죠.

사람이 여유가 있으면 어느 정도 웃으며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유가 있다하더라도 상식이 통하지 않으면 그 여유는 더 이상 여유가 될 수 없죠.
아무리 찍은 각도, 연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지만 저건 구매자를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정말 소명과 양심, 신념을 가지고 판매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불신의 대상 그 도마 위에 오르는 것이 개탄스럽습니다. 저런 것은 정말 코앞만 보는 것입니다. 팔고 보자 심보. 이건 관행도, 악습도 아니고 사라져야할 폐악입니다.

팔면 끝~ 이런 심보가 너무 만연해 있고, 돈만 쫓고 있죠. 제가 군대 있을때 '내 나이 27 1년에 1억 번다.'란 성공신화 비스므리한 책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 책을 낸 사람이 무얼하고 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 쇼핑몰 계단참을 활용하여 틈새를 공략해서 어느 정도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 일대기를 그려낸 내용 중에 양질의 제품을 유통마진을 최소화하고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신용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전략이 통했음을 시사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럼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올라 갑니다.

저렇게 팔고 끝~ 이러면 어느 누가 다음부터 믿고 구매를 할지 의문입니다.

저도 쇼핑몰에서 구매를 했는데 엉뚱한게 와서 스트레스 제대로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 글이 좀 길었네요.
1433 2017-03-02 18:55:03 1
[심장주의] 예전에 올린 인생샷들.. [새창]
2017/03/02 13:11:13
저 이거 불펌금지 게시글이라서 위 사진 아는 지인한테 보내주면 안되는거죠?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1432 2017-03-02 18:42:24 16
문재인 공인인증서 액티브엑스 폐지 여파가 예상보다 크네요. [새창]
2017/03/02 17:26:31
1 그렇지요. 애초에 은행에 예치하는 돈으로 먹고 사는게 은행인데, 보안은 자기들이 해야지 왜 이걸 개인 사용자에게 책임전가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나라가 보이스 피싱에 취약한 이유가 다른게 아니죠. IT 강대국이 되었다면 보이스 피싱이 절대 판칠 수 없는데 말입니다. 될뻔 하다가 이명박때부터 나락으로 떨어졌으니.. 개탄스럽습니다
1431 2017-03-02 18:28:15 46
공인인증서를 옹호하는 분들도 있네요. [새창]
2017/03/02 18:14:09
범용 인증서의 경우 일정량의 금액을 지불 받죠. 1년에 한번씩 갱신을 해야 하고요. 이 금액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범용 인증서가 폭 넓게 사용이 되다보니 말입니다. 특정 은행만 이용할거면 수수료가 없어도 이용에 제한이 있죠.

애초에 액티브x, 공인 인증서 등은 IT강국이 될 뻔한 대한민국에 전혀 필요한 것들이 아니였습니다. 제가 전자공학도 출신인데, 노무현 정부 시절만 해도 관련 학과 예산이 최소 50억이였습니다. 그것도 지방 전문대가 말입니다.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했던 거였죠.

이명박때 완전 씨를 말렸고, 관련 학과 출신들은 소프트웨어로 갔다가 오갈곳이 없어 하드웨어로 전전하기도 하였고.. 하드웨어쪽은 천시문화가 있어 이것이 고통이고. 소프트웨어쪽은 벤처기업들 도산이 줄을 이어 급여도 못받고 이직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중딩때부터 C언어 배우면서 공부했던 모든 것이 써먹을 곳이 없습니다. 날고 기는 천재들이나 갈 곳이 많죠. 정말 한평생을 이것만 보고 달려온 저 같은 사람은 사양길이나 마찬가지라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도 힘듭니다.

동기들 중에는 인터넷 설치 기사로 연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일이 별볼일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간 배운 것에 비하면 아까운 실력들이죠.
1430 2017-03-01 16:19:01 7
편의점 사장님의 발언..ㄷㄷㄷ [새창]
2017/03/01 12:12:47
편의점은 박리다매 식이라 남는게 별로 없습니다. 일부 편의점에서 택배 접수 받을텐데요. 택배 접수 해봐야 1원도 안남습니다. 그냥 전기세 보조금 정도는 본사에서 지원해 주는 정도입니다. 대형 체인점이 아닌 일반 편의점은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남는게 거의 없다는 것과 자리를 차지, 분실에 대한 리스크 등이 오히려 더 큽니다.

마찬가지로 콜라도 가격을 편의점이 정하는게 아니다 보니까 편의점 사장도 욕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1800원을 팔아서 마진이 어느 정도 남으면 모르겠는데 가령 카드로 계산을 하면 매출만 높아지고, 마진은 별볼일 없고 세금만 뚜드려 맞습니다.

오히려 800원이 편의점 사장 입장에서도 나을 수 있다는 것이죠. 매출하고 손익, 순수익은 전혀 다른 개념이니까요. 담배 왕창 팔아서 매출 높아봐야 좋을거 없는 것처럼 말이죠. 담배는 대부분 세금이라 오히려 담배값 올리기 이전보다 마진율이 지금은 떨어진다는 것을 편의점 사장한테 들었습니다.

제가 편의점가면 운영하는 부부 내외하고 대화를 자주하는데, 최저 시급 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도 가더군요.

얘기가 좀 두서도 없고 길었는데요. 1,800원이 시발이라는 것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그리고 편의점 사장이 욕한 것도 이해가 됩니다. 헌데 체인점 쪽은 편의점 점주가 힘이 없습니다. 이 기형적인 형태를 바꿔야 물가도 안정되고 삶의 질도 나아질거라 봅니다.

요새 1만원으로 진짜 살게 없더군요. 아까 오전에 편의점 가서 몇개 샀을 뿐인데 1만 2천원을 계산했습니다. 웃음이 나오더군요.
1429 2017-02-27 22:48:57 2
정치인 문재인이 걸어온 길.jpg [새창]
2017/02/27 22:20:29
위 사진에 정청래 전 의원이 보여 한마디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한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생의 숙원인 열우당을 파괴했을때 동참했던 정청래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허나 세월이 흐르고, 뒤늦게 알게된 사실들이 있었지요.

엘리티즘, 피플리즘 그 안에 구좌파와 신좌파. 신좌파의 태생.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거나 변화를 해야하는 구좌파. 이 안에서의 대립각

그러면서 정청래 전 의원이 친노화가 되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은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고자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어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이루고자하는 문재인 후보에게 기인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1428 2017-02-27 22:38:07 19
광복회, 태극기집회 비판 "태극기를 시위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국격 모독" [새창]
2017/02/27 21:40:59
박사모에 주로 나오는 60대들은 중동도 가지 않았고, 월남전 참전했던 세대들도 아닙니다. 그 윗세대 지금의 70대 중반 이상인 분들이 다 일구어 놓은 겁니다. 틀딱이라 표현을 하는 이들이 있는데 박사모 대부분이 50~60대 입니다. 친미,반공 세뇌를 직격으로 받은 세대들. 기성세대들이죠.

세대 갈등론은 아니지만, 저들 하는 말을 들어보면 마치 자기 세대가 이 나를 일구는데 아주 큰 공이라도 치른듯 말을 합니다.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미명 아래 개인의 희생을 했던 세대들은 지금 파지를 줍고 있습니다.

제가 70대 중반 이상인 분들이 박사모로 나왔다면 조금이나마 이해라도 할겁니다. 무조건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소한 어른으로의 예우는 해드린다는 것입니다. 허나 박사모들을 보고 있노라면 왜 광복회에서 저런 입장을 표명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3저 호황으로 꿀 빨고 대학만 들어가도 캠퍼스에 대기업들이 줄지어 텐트치고 제발 우리 회사좀 와달라고 통 사정을 했던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

연봉제가 아닌 호봉제를 받으며 말단 공무직은 돈도 안되는데 뭐하러 하느냐 했던 세대들. IMF의 칼바람도 피해갔던 세대들 IMF때도 직격타를 맞은 세대가 지금의 70대 중반이후 세대들입니다. 박사모들이 어디 감히 태극기를 들고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1427 2017-02-27 22:27:09 14
광복회, 태극기집회 비판 "태극기를 시위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국격 모독" [새창]
2017/02/27 21:40:59
그렇지요. 태극기를 들고 나가야할 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 것입니다. 독립 운동을 한다거나, 일어나선 안될 일이지만 북한과 전쟁을 한다거나 혹은 올림픽, 월드컵 등등 국격을 드높이는 일. 이뿐 아니라 3.1절이나 8.15 등등 태극기를 들어야 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 것인데 저들은 무분별하게 태극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촛불이라는 것은 아이 어른 모두를 망라하여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권으로, 주권자로 이 자리에 서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태극기 집회라는 용어도 사실 잘못된 겁니다. 박사모 단체라고 해야 맞는 거지요. 어디 함부로 태극기 집회라 칭합니까. 굳이 전체주의에 의한, 국가주의적 이념을 논할 필요도 없습니다. 태극기를 들다 못해 온 몸에 휘감고 있는거 보고 있노라면 과연 저들 중에 독립 운동을 했던 후손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혹여 있다면 독립 운동을 했던 그 선조가 경을 치실 겁니다.

얼마전에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 기사님 연세가 77세였습니다. 느즈막한 나이지만, 아직은 팔팔하다며 택시기사를 하고 계신거였지요.

박근혜에 대해 온갖 욕을 하시더군요. 자신이 박근혜를 믿고 찍어줬더니 하는 행태는 욕 먹어 마땅하다고 말입니다. 진짜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나오시면 박사모? 아무 말도 못합니다.
1426 2017-02-27 01:21:04 12
지하철에서 만난 녀석 [새창]
2017/02/26 11:12:26
오래전 추억이 떠오릅니다. 여친이 있던 시절 같이 영화를 보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었죠. 바로 뒤에 안내견과 함께 맹인이 엘리베이터에 타게 되었습니다. 옆에 있던 아주머니들이 안내견이 귀엽다며 만지려고 할때!!

"잠시만요. 안내견 귀엽다고 만지거나 먹을거 주고 그러면 혼란이 와서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라고 제가 주의를 주었습니다.

우연히 안내견에 대한 내용의 방송프로를 본적이 있어서 그 생각을 하고 말했던 거였죠. 평소 튀는걸 싫어했던 여친은 저에게 귓속말로 "닥치고 조용히 있어"라고 조곤조곤 말을 했습니다.

맹인인 분이 좀 무안해 하시는 기색이셨는데, 사고 나는 것보다야 낫지 않나 싶었죠. 잘 모르니까 그냥 개처럼 생각하고 만지려 했던게 아닌가 싶은데, 저는 꼰대와 나이든 자의 차이를 자신에 모르는 것을 수긍하고 인정하는 것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나이 어린 사람이 옳은 말도 합니다. 그럼 '자네 말이 맞네', '니 말이 옳다' 이러고 끝내면 되는데 BUT 그러나를 붙이며 니 말이 맞긴 맞는데 사실은 틀렸어라는 식으로 오히려 훈계를 하려는..

얘기가 길었네요. 암튼 전 지금은 여친이 없습니다 :)
1425 2017-02-27 01:12:23 12
아기를 보고 싶은 강아지 [새창]
2017/02/25 20:4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왜 이런거에 뿜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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