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공무직 총파업 [새창]

여기 댓글 보다보면, 역시나 오유도 진보랑은 거리가 멀다는게 확인되지요.
자칭타칭 '진보오유'라고들 하지만,
세상 어느 진보가 오유같은 진보가 있겠습니까.
그냥 오유는, 나름 진보라고 생각하거나, 약간은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커뮤에 비해 조금 더 있는 정도겠죠.

2228 2016-11-10 14:50:03 11

캐나다 드라마에 나온 애국 한국인 Kim's Convenience [새창]

그런데 저건, 보기에 따라서는
"한국인들의 내로남불 애국심"을 까는 것 같기도......

2227 2016-11-10 14:32:23 5

병에 걸리면 파산하고 마는 미국 의료의 현실 [새창]

당연히 올랐습니다.
문재인 공약이 아니더라도, 매년 건보료 요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2008년 5.08%
2009년 5.08%
2010년 5.33%
2011년 5.64%
2012년 5.80%
2013년 5.89%
2014년 5.99%
2015년 6.07%
2016년 6.12%
예를 들어, 월 세전 300만원 수입이라면
2009년에 5.08%로 15만2400원을 내던 사람은
2013년에 5.89%면 17만6700원을 건보료로 내고,
2016년에 6.12%면 18만3600원을 건보료로 내죠.
10년 동안 3만1200원이 자연스럽게 오른겁니다.
(참고로, 물가인상과는 상관없습니다. "요율"이 오른겁니다.)

문재인 공약이 평균 2만원 인상을 바로 내일부터 하겠다는게 아니라, 점차적으로 인상하겠다는 거였다면, 그런 공약은 할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그냥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100%에 가깝게 올리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다." 정도였으면 오히려 반발이 그렇게 없었겠죠.

2225 2016-11-10 08:16:08 1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 [새창]

바로 그게 '틀'에 갖혀있는 상태에서의 얘기죠.
'틀'을 깨야 합니다. 그래야 대안이 나오죠.
'틀' 안에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도 맞습니다만, 그건 '틀'이 정상이고 이대로 계속 갈거라는 가정하에 있기 때문이고,
'틀' 자체가 무언가 잘못되었고 문제가 있다면, '틀'을 깨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겠죠.

2224 2016-11-10 08:10:18 1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 [새창]

5번.
정확히는, 정답 없음.
연구결과는 인간과 원숭이 뇌가 비슷하게 작용할 가능성을 발견했을 뿐, "확인"한 것은 아님.
읽고 이해하기, 쓰고 요약하기 기본만 된다면 쉬운 문제.

2223 2016-11-10 08:06:07 1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 [새창]

3번
덧:
의외로, 외국인들이 한국인보다 한국어 제대로 하는 사람 꽤 있습니다.
한국인은 자국어 천시 경향 때문에, 영어나 수학보다 한국어를 소홀히 공부하는 반면,
(주로 수능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기 때문에, 실제 문해력은 별로인 경우가 많죠.)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겠다고 맘먹었다면 제대로 공부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2222 2016-11-09 23:26:45 1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 [새창]

그것 역시, 그 한국어 문제를 만든 출제자가 우리말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사람이거나,
영어나 일어 원서를 한국어로 대~충 직역한 책을, 이해도 제대로 못하고 그대로 딸딸 외워서 강의하던 교수가
자기도 이해못하는 내용을 문제로 내려니, 역시나 번역 개판인 교재에서 그대로 베껴내거나 해서 그럴 확률 높습니다.
아니면,
번역 개판인 개판 한국어 교재로 밥먹고 살다보니, 아예 한국어 구사 수준이 그 개판인 수준으로 맞춰져서 더 쉽고 편안하고 품위있는 한국어를 구사할 줄 모르게 되어버렸거나......

2221 2016-11-09 23:22:40 3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 [새창]

캠브리지대 졸업생도 못푸는 대입시험 영어만큼 비정상은 아니죠.

2220 2016-11-09 23:21:22 13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 [새창]

가톨릭 아니고 영국 성공회 신부일 겁니다.
가톨릭과는 다릅니다.
저 신부님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 걸로 압니다.

2219 2016-11-09 23:15:01 0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 [새창]

저 영상에 나오는 영국인들은, 영상에서도 캠브리지 출신이라는 언급이 두명이나 나오지만,
캠브리지 등의 명문대를 다녔거나 그 수준의 사람들일 겁니다.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해서, "유유상종"하게 마련이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영상에서도 꽤나 점잖은 고급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맞춤법 틀리고 이게 영어긴 한데 뭔 뜻인지"몰라서 저럴 것 같지는 않군요.

2218 2016-11-09 23:09:00 8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 [새창]

@봄여름겨울//
"우리들도 한국어가 모국어지만 주변에 맞춤법 틀리는 사람들은 널려있고 잘 쓰이지않는 단어같은걸 보면"
은,
영어 과잉 중시에 따른 부작용으로 우리말을 너무 소홀히하고 천시하는,
이른바 "문화사대주의" 때문이죠.
"되"와 "돼"가 헷갈린다는 요즘 게시판 글 보면서도 느꼈지만,
영어단어 철자 하나 틀리는 것은 부끄러워하거나 우스개삼아 놀려대지만,
우리말 맞춤법이나 문법도 아닌, 쓰임새 틀리는 것은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정도를 넘어서,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 일쑤입니다.

영어 중시, 우리말 천시는
예전에는
한자 우대, 한글 천시로
더 예전에는
한자는 상국의 글, 언문은 아랫것들이나 익히는 것
이런 식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것이라서,
참......
사대주의도 물려주고 물려받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곤합니다.

2217 2016-11-09 20:52:24 0

오뚜기밥 상품평 [새창]

AiMP 볼륨조정이 2씩 되기때문에, 2-4-8-16-(24)-32-(48-52)-64로 볼륨조정하기 좋아서 마음이 안정됩니다.
팟플은 볼륨조정이 5씩돼서, 꼭 환경설정을 만져줘야하는게 팟플에 대한 제 몇 안되는 불만사항이죠......

2215 2016-11-09 20:41:45 0

#9.미국은 어떻게 최저임금을 17,000원으로 올릴 수 있었을까.jpg [새창]

이건 또 웬 난데없는 물타기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