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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09: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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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규직 아닌 계약직 같은 경우는, 사람 구하기 어렵긴 해요.
회사에서 지금 사무보조 여직원 출산휴가+육아휴직 때문에 1년 계약직 한명 구하고 있는데,
2016년 190만원, 2017년 200만원, 설추석 후생비 별도지급, 년2회 복지포인트 별도지급,
1년 근무 후 계약 종료 시 퇴직금 지급.(당연한거죠. 지급 안하면 불법입니다.)
주5일 일일8시간, 법정 휴일+휴가 보장, 초과근무수당 보장, (한마디로 정규직과 동일 대우.)
자격조건은 컴활용 가능, 한/글/ & 엑셀 중급 이상. 성실하고 건강한 사람. 나이/학력/성별/경력 제한 없음.
이 정도면 아주 좋은 조건은 아니라도 그럭저럭 괜찮은 조건 같은데
워크넷에 채용공고 올려놓은지 1주일 동안 지원자는 3명 뿐이고, 고용센터 알선이 6명,
그런데 그 중에 채용공고에 있는 입사지원서+경력증명서+자격증사본 3종 다 갖춰서 제대로 지원한 사람은 단 3명 뿐.
(그나마도 고용센터 알선 6명 중 3명인 것으로 봐선, 고용센터에서 그 서류들 제대로 갖춰서 넣으라고 조언해준 듯.)
다음주 화요일 접수마감인데, 지원서가 얼마나 더 들어올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그냥 속편하게 파견받아 쓸 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