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4
2017-09-12 18:25:33
0
출발 후 10초 만에 상황 인지,
상황 인지 후 20초 만에 다음 정류장 도착, 하차.
아무리 걸어서 2~3분 걸리는 거리라해도, 정체상태의 도로라면 완전히 불가능한 시간입니다.
30초만에 다음 정류장에 도착했다는 얘기는, 도로에 차가 거의 없는 상태란 소리고,
그런 상태에서 이미 이동거리의 1/3을 온 상태에서 상황을 인지한거고,
상황을 인지한 싱태에서도 버스는 계속 전진 중이죠.
그 상태에서 마침 다음 정거장이 가까우니, 거기 내려준 것은
제가 보기엔 최상의 대처였다고 보입니다.
......
상습 정체구간이라는 것과, 당시 정체상태였는지는 실제로 별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