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36
2016-04-24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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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본문이랑 댓글 중간까지 읽으면서 내려오면서
'부인분의 성격은 전업주부랑 안맞을거 같네요 차라리 부인과 진지하게 얘기해서 맞벌이 하는쪽이 어떨까요?
성격은 진짜 쉽게 안바뀌거든요 맞벌이를 하면서 꼼꼼해야하는 부분은 작성자님이
약간 노가다가 필요한 쓰레기버리기, 빨래널기등은 부인분이 하는게 어떨까요'
라 댓글 적으려고 하다가 초등교사, 육아휴직에 멘붕...
뭐 육아휴직이니 곧 복귀하겠죠;;;;;
서로 부족한 부분 채우는게 결혼이라 생각해요 작성자님의 꼼꼼함으로 부인분의 덜렁거림을 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