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우저로 와우저랑 같이 봤는데 이런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고 알고보면 더 재밌다며 영화보기전에 좀 알아보고 올 것을 권유받았지만 그냥 영화만으로 즐기고 싶어서-라고 쓰고 귀찮아서 라고 읽음-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봤는데 재밌었어요ㅋㅋ 뭐 뒷편에서 설명해주겠지~ 안해주면 그때 소설 읽어보고 한번 더 보지 뭐~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재밌었습니다. 눈이 파랗게 빛나는건 좀 미묘했지만..
노량진에 단골 가게가 있어서 괜찮은집이 많다는것 알긴 하는데 처음 간 사람들은 입구쪽에 양아치같은 판매자한테 워낙 당하는일이 많다보니 인터넷상에는 좋은 말을 찾기가 힘들죠 대체로 클레임성 글은 잘 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글을 잘 안쓰니까요 현대화가 잘 진행되었다면 좋았을텐데 종종 노량진 가서 갑각류를 즐기던 인간으로서 이번에 발생한 불협화음은 참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