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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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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써 군대 솔직히 누가 가고 싶겠습니까....
그러나 의무이니까 가는거죠
뭐 그것도 빽있고 힘있고 돈 많고 이빨많거나 입 잘 털어서 미국 시민권 따는 등의 방법으로 빠질 수 있는게 있(었)지만
암튼 그런 능력이 없었던 대다수의 청년들은 갔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정확히 제가 군 입대(2004년 5월)할 때 즈음부터 토론으로 많이 나왔죠 당시는 전역시 군 가산점 때문에 말이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나왔던 논리가 바로 본문에 거론하신
남성의 입대 = 여성의 임신 논리였죠.......오래된 떡밥이죠....
임신은 남녀, 여남 이 같이 사랑을 해서 하든 아니든(...)
두 사람이 하는 선택사항(표현이 좀 이상합니다만..)것이고
군 복무는 대다수의 남성이 원하지 않더라도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한다는 것
반전은 바로
헌법 제 39조
①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②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남여 구별 없이 모든 국민은 행해야하는 의무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