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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2: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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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상황실 근무할때 기무사 모 상사가 전화해서 연대장 연결해 달라고 했었죠. 기무사 사무실이 연대 내에 있었습니다. 물론 상황실 근무자로서 기무사 상사 목소리는 알고 있었지만, 꾿꾿하게 누구시냐고 물어보고, 기무사 상사는 당연히도 "나 다, 나 모르냐?"를 시전.. 다시 묻고 기무사 상사는 씹고..를 3번인가 반복하고, 상사가 나 누구누구다.. 해서 연대장실로 연결했던 적이 있죠. 이거 땜에 3박4일 휴가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