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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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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든 일본이든, 당연히 회사에서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쏟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가 팽배해있습니다.
분명히, 자기 할거 다해서 퇴근시간 딱 맞추는게 효율적이란건 선진국에서 다 입증한 사실인데
마치 퇴근시간 지키면 노가리까다 돈이나 받아먹는 루팡취급하면서 눈치주는게 아주 일상화되어있죠.
할일없어도 다른 직원이나 상사 야근 끝날때까지 시간죽여가며 밤늦게까지 앉아있어야합니다.
상사가 허드렛일 시키는거 수발해야하고, 그분들 외롭지 않게 해드려야하거든요.
돈버는 것도 좋은데, 그 개오줌통만도 못한 돈벌자고 인생 낭비하는거 견디기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