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러면서 너대리고 다녔어, 너가 계속 우니까 사람들은 다 나 쳐다보고 어떻게든 달래보려 해도 넌 얄밉게 계속 울더라 니눈에 보이는건 지금 우는 애기밖에없지? 내눈에 보이는건 지금 애기 엄마밖에없다 다들 노려보는와중에 우는애기를 끌어안고 땀 빨뻘흘리면서 어르고 달랠때의 수치심과 부끄러움은 니가 엄마될때까진 절대 몰라”
경험해보지 못하면 그 마음을 알수 없는거죠. 왠지 모르지만 민감한 아기들은 이유없이 비행시 보채요. 말도 안통하는 애기를 달랜다고 달래지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