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그 상태가 정상적인 구조라고 보긴 힘들지만, 본인이 불편하지 않다면 어떤 식으로든 뼈, 인대, 근육이 적응을 해서 균형이 맞춰진 상태입니다.
물론 맞춰진 균형 상태가 몸의 다른 부분을 망가뜨리거나 너무 위태위태한 균형이라면 손을 봐야겠지만
나이나, 유병 기간을 봐서 그런 위태한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그냥 두셔도 될것 같네요.

51 2015-08-05 22:27:31 0

계곡에서 손바닥을 유리조각으로 찔렸는데요 [새창]

네 유리조각은 엑스레이에 아주 잘 보입니다.
확인하는게 몸과 마음에 좋을것 같네요.

50 2015-08-05 22:25:40 2

발목 인대 관련... [새창]

윗분께는 죄송하지만 그런 침 시술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 시술이 마음에 들고 해 볼 의향이 있으시다면 해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저라면 가지 않겠습니다. ㅎㅎㅎ

처음에 짐작되었던 것 보다 많이 다쳤었나 봅니다. 인대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2~3주 고정 보호를 하고, 그 후 상태를 봐서 2~3 주 더 고정 보호를 할지 말지 결정하게 됩니다. 인대 손상 정도가 사람마다 다 달라서 획일화 할 수는 없습니다.

제자리에 잘 유지 시켜놓은 손상된 인대는 보통 6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원래 강도의 75~80% 정도를 회복합니다. 이 때 부터는 슬슬 움직여도 안전하지요.

보름 지났다면 아직 한 달은 더 지내 보십시오. 그 후에도 통증이 남았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연골 파열이라든지 미세 골절, CRPS 등등 의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 앞서 걱정할 거리는 아닙니다.

49 2015-07-01 21:05:14 0

[새창]

아직 보편화된 수술은 아닙니다만..
다리 길이는 수술적 방법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48 2015-06-19 21:35:34 7

역시나 정부가 치료비를 책임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정말 의사하기 싫네요 [새창]

정치인들은 의료에 세금 안 씁니다
뒷돈 안 돌아오거든요

47 2015-06-14 07:13:14 44

메르스 자택격리까지의 과정 [새창]

보건소에 공보의로 근무 할 때였는데

새 차 샀다고 근무시간 중에 매일 보건소 마당에서 세차 하던 7급 공무원께서

추가 업무 생기니, 도대체 일을 더 할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일을 시키냐고 따져서 결국 추가 업무 없는 걸로..

이번 메르스 사태는 이 정부의 처리 능력을 한 참 상회하는 것 같네요

근데 이 정부 유지비는 참 많이도 들지요.

진짜 정부를 갈아치워야지 참 나

46 2015-06-12 21:56:44 0

본삭금 ] 연골주사 질문좀 하겠습니다. [새창]

집단 발병이 아닌한, 주사 맞은 후에 감염이 생긴것에 대해 배상은 받기 힘듭니다.

확률적으로 있을 수 밖에 없는 일이거든요..

다만 미리 설명을 하지 않았거나, 증상 발생시 주의 사항을 알려 주지 않았다면 그건 문제가 됩니다.

45 2015-06-11 17:49:16 8

보건복지부 장관을 경제학박사로 정한 이유는... [새창]

보건부와 복지부를 분리시켜야한다고 봅니다

44 2015-06-08 03:25:58 137

순창 메르스 진료 의사 광주 자택격리 중 출국 [새창]

이번 케이스도 미리 격리대상인거 통보도 안하고 있다가 보건소에서 난 미리 알렸는데??! 하면서 발뺌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이미 중국 출국건으로 난리 났는데 진짜 알고도 출국했을까요?
그리고 격리대상인데 출국 가능하다는거 자체 부터가 이미 정부 기능 망이네요.

43 2015-06-06 07:26:12 4

사람들은 불안감 조성이라고 느끼나봐요 [새창]

마스크를 써야 불안감이 덜 하지요 -ㅅ-;;

나는 아무것도 대처도 싶지 않은데, 네가 대처하는거 보고 내가 불안해지니까

너도 아무런 대처를 하지 말라?

대단한 논리네요.

42 2015-06-06 07:24:21 1

이 와중에 마스크로 폭리 취하는 약국 [새창]

약사들은 사명감 따위 져버린지 오래인듯 합니다.

그래놓고 뭐 일만 생기면 우리도 의료인이다!!

41 2015-06-05 18:56:02 3

朴 대통령 "메르스, 불치병도 아니고…" [새창]

이렇게 힘을 합해서 노력을 하면 은 무슨 복붙 같네요

에효....

40 2015-06-05 13:54:20 6/6

[새창]

의학 게시판에 암만 열심히 댓글 달아도 원글 작성자에게서도 고맙단 말 절반의 절반도 안되는거 같던데

정말 비난은 쉽고 감사는 어렵네요.

39 2015-06-05 13:49:14 5/7

[새창]

그리고 저도 의사라 쉴드 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자신의 상황이 전국민의 비난을 받는 입장이라 헛 대답을 한거지 - 대답도 ''내가 왜~ ' 라고 하지요. 그 가상의 인물을 언급하는게 아니라

실제 접촉 사실을 알았다면 스스로 격리 했을겁니다.

38 2015-06-05 13:46:23 5

[새창]

제 댓글에 오해의 소지가 많네요.

제가 하고자 했던 말은

저 패널의 질문에 부적절하게 답변했다는건 비난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스스로 격리를 안 한것에 대한 비난 대상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양성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면 당연히 증상 없어도 격리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