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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0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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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청래 때문이라기보다는 얼마전까지 분노하시던 분들은 정청래를 비롯해서
별로 공정해 보이지 않는 공천과정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계시다가.
그 불합리한 공천과정 때문에 팽당한 당사자인 정청래 의원이 감내하고 당을 위한다고 한거 때문에
민주당 자체에는 힘은 실어주자고 의견이 바뀐게 아닌가 합니다.
일단 문제가 되었던 청년비례 대표쪽 의원도 다 탈락되었긴한데 뭔가 뒷맛이 구린건 사실이죠.
그렇다고 그 문제만 잡기에는 선거철이 코앞이라는게 짜증나고....
뭐 이중적이라곤 하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감정에 왔다갔다 하는건 사실이고,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개인적으로는 일단 공천과정에 나온 불미스러운 점이나 의혹은 다신 재발 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지금 선거가 코앞이라 당내에서 그쪽으로 인력을 제대로 쓰려고 할지는 의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집단행동을 통해서 개혁을 이끌어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