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났지.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친절의 기준은 정해진게 없고 그 때문에 친절은 자기 주관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거죠.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분들이 자주 듣는 말이 이거죠. "쟤는 된다는데 너는 왜 안 돼? 진심이 안 담겼구나. 불 친절하네." 타인의 친절을 바라려면 자기부터가 친절을 베풀어야 할텐데. 강요만 하고 그게 당연한건줄만 알고. ㅠㅠ
저런 적이 자주 있으셨다니, 정말 매력적인 분인가 보네요. 특히나 서비스직 계열 아르바이트 경우 일 외적으로 말 거는 사람이 많다 들었어요. 힘 내시구요. 용기 내서 거절하세요. 그저께 남친 생겼어요. 죄송합니다. 뭐 요런식으로 둘러대시고, 앞으로도 번호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때도 같은 핑계를 대서 거절하세요. 죄송합니다. 남친 있어서 번호 드릴순 없어요. 라구요.
1. 이건 썸 타는 관계가 아니라 그냥 아는 사이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인터넷 용어는 절대 안 씁니다. "레알, 핵노잼 같은 말은 온라인에선 쓰기 어울리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다. 안 쓰는게 다른사람들 보기에도 좋을 거 같아." 2. 제가 그 분에 대해 잘 아는게 아니니 판단은 안 내리겠습니다. 3. 반대로 선택지를 주세요. 내가 먹고 싶은건 A랑 B다. 당신은 뭐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