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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015-12-13 08:21:12 28
주진오 교수 페이스북: 문재인과 안철수 [새창]
2015/12/13 00:59:14
표창원 교수님이 주진오 교수님의 이 글을 읽은 반응을 트윗에 올리셨네요.

표창원
5시간 ·
우리 역사와 역사교육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시는 상명대 주진오 교수님의 애절한 호소입니다. 공감과 아픔을 느낍니다.
44 2015-12-13 01:59:33 64
주진오 교수 페이스북: 문재인과 안철수 [새창]
2015/12/13 00:59:14
(본문중 인상적인 대목)

그 과정에서 문재인 대표를 몇번 만났습니다.
그런데 놀랐던 것은 그가 교과서 문제에 대해 형식적으로 성의 표시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국정 교과서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거기에는 8종의 검인정 교과서를 모두 구해 읽어 보는 성의가 뒷받침되어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단순히 교과서의 문제가 아닌 민주주의의 위기로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세월호 유족의 아픔에 공감하여 단식을 하고 뜨거운 눈물 흘려본 사람 있습니까?
그들 중에 국정 교과서 문제에서 문대표보다 더 열심히 활동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세월호 사건에 대해 더 깊은 공감을 보인 사람 누구입니까?
그런 정치인이 있다면 그를 지지하겠습니다.

건국절이 왜 문제인지를 완벽히 설명하고 있는 문대표와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건국절이라 하고 다니는 안의원 가운데 과연 누구를 역사학자들이 신뢰할 수 있습니까?
43 2015-12-05 21:10:55 0
부산 서면 집회 무사히 마쳤습니다! [새창]
2015/12/05 20:17:30
사진 회전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편하게볼 수 있게
42 2015-12-05 16:39:57 7
[새창]
대선때도 주식시장 신경쓰며 오후 3시에 늘 기자회견하지 않았습니까. 이런건 참 꼼꼼함
41 2015-12-05 16:35:30 1
오늘 광화문 집회 참석한 새정치 의원들 명단.txt [새창]
2015/12/05 16:22:08
감사. 추가할게요. 기자가 인원 파악을 다 못한듯 한데 명단에 또 빠진 의원있으면 알려주세요
40 2015-12-05 16:30:23 3
오늘 광화문 집회 참석한 새정치 의원들 명단.txt [새창]
2015/12/05 16:22:08
기사에 명단이 났는데 몇 명 누락되어 추가했어요
38 2015-12-05 06:36:32 39
안철수 "제가 드디어 민주당을 먹었습니다." [새창]
2015/12/05 03:32:36
새로울거 없어요. 민주당과 합당 당시에도 비슷한 기사가 났었습니다.
최측근들과도 상의없이 덜컥 밀실합의로 합당을 발표해 버리고 나선 "내가 민주당을 접수할테니 염려말라"고 말했다고
37 2015-12-05 06:36:19 51
안철수 "제가 드디어 민주당을 먹었습니다." [새창]
2015/12/05 03:32:36
<김어준> - 야당이 지리멸렬하잖아요, 요즘. 지리멸렬한 부분이 있어요. ‘당이 지리멸렬하고 당대표가 지리멸렬하니까 목소리를 낸다’라고 스스로 생각하겠지만, 자기가 그런 목소리를 냄으로써 그 지리멸렬이 강화되고 더 그런 면...본인이 그 책임이 있어요. 이 지리멸렬에...
이 거절은 불신에서 오는 거라고 봐요. 기본적으로. 어떤 불신이냐면...‘아니 왜 당 망하게 생겼는데, 내가 왜 거기 들러리 서가지고 왜 망할 책임을 내가 나눠져.’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사실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내가 같이 힘을 합쳐가지고 그 망한 상황을 역전시켜 돌파해볼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

<김보협> - 혁신전당대회 제안은 정치인으로서 ‘자기정치를 하겠다’, ‘앞으로 내가 좀 주도하겠다’ 이런 생각에서 나올 수 있다고 봐요, 저도. 문제는 문재인 대표 시절에 혁신위원회 제안을 1차 거부를 했잖아요. 김상곤 위원장이 들어와서 혁신안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 혁신안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지만, 그 안이 집행이 되고 있다고요. 그런데 안철수 의원이 이 모든 걸 깡그리 부정을 해요. 존중하지 않아요. ‘그것으로는 부족해서 나는 더 큰 혁신을 하려고 한다. 그 방안이 전당대회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아주 좋지 않다는 거죠.

<김어준> - 절차...어쨌든 절차적 민주주의에 따라서 절차가 이루어졌어요. 절차를 밟아서 안이 만들어졌다고. 그 안을 다음 총선에 적용해야 하는데, ‘그거 다 필요없고...다 필요없고, 일단 다 나와서 다시 당대표 다시 뽑자’...
지금 이렇게 복잡한 현실정치 속에서 개인적으로 혼자 결단한 진심이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아요. 왜냐면요, 진심이 이 복잡한 생태계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받아들여지고 효과를 내는가...이게...나만 내마음만 이러면 되는 게 아니고 어떤 효과를 내는가 생각을 해야 되잖아요. 근데 지금 현재 안철수의 진심은 생명을 부지하고 싶은 욕구로 가득찬 그 사람들이 끌어다 쓰는 레버러지예요. 그렇게 이용당하는 거예요. 본인 뜻대로 안됩니다.

<김보협> - 이것은 좀 비하인드 스토리 좀 비슷한데. 안철수 의원이 처음...당시에는 민주통합당이었나요...합칠 때, 그 당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뒤에 누군가한테 전화를 걸어서 ‘제가 드디어 민주당을 먹었습니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그건 기업의 M&A로 보는 거죠.

<김어준> - 그렇죠.

<김보협> - 정당이 무엇이고, 정당의 운영원리가 어떻게 되는 것이고, 공적기관의 의사결정은 어느 정도의 존중을 받아야 되는지. 이런 데 대해서 좀 깊이 생각하는 게...깊이 고민하지 못한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34 2015-12-01 14:57:34 4
주승용 "특정 계파 독식보단 나눠먹기가 낫다" [새창]
2015/12/01 08:31:11


33 2015-11-29 14:06:47 28
안희정, 안철수 겨냥 "전당대회 의결 뛰어넘을 권한, 누구도 없어" [새창]
2015/11/29 13:39:23
이와 관련, 안 지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당은 전당대회로 선출된 지도체제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문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자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32 2015-11-18 08:57:05 0
프랑스엔 조의를 표하면서도 토요일 민중총궐기엔 침묵하는 안철수 [새창]
2015/11/16 11:56:31
ㅋ 댓글 여기저기 붙여넣기하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직원들이 노조만들겠다고 하면 CEO가 회사 사정 어려우니 그건 접자 라고 말하면 다 해결되는군요.
노동자와 노조에 대한 인식수준이 고작 이정도라는게 통탄스러운 일
31 2015-11-17 06:09:43 0
프랑스엔 조의를 표하면서도 토요일 민중총궐기엔 침묵하는 안철수 [새창]
2015/11/16 11:56:31
‘물뚝심송’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박성호씨(딴지일보 정치부장)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안철수 위원장이 연구소에 CEO로 재직할 당시 직원들과 했던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박씨는 "나는 안랩의 CEO로서의 안철수가 안랩의 직원들에게 했던 말 한마디를 인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안랩의 꽤 오래된 직원들이라면 많이들 기억하고 있을만한 이야기이며, 현장에서 그 얘기를 직접 들은 안랩의 당시 직원의 얘기를 인용하는 것이라는 점을 밝혀 둔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박씨는 "사내에 구성된 소규모 그룹과의 간담회에서 안랩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던 시점에 나온 질문이다. 몇몇 직원들이 안철수에게 '만약 안랩에 노조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 때 안철수의 답변은 이랬다고 한다. '회사 접어야죠'라며 그리고 이 질문을 한 직원들은 말문이 막혔고, 대화는 여기서 중단되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http://m.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590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민중총궐기에 나온 노동자들 대다수는 안철수가 CEO시절 그렇게나 싫어했던 노조의 일원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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