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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22-05-27 18:35:20 2
게스트의 흔한 갑질 [새창]
2022/05/27 12:26:20
사실 조세호보다는 유재석에 더 가까운 인물이에요
1012 2022-05-25 17:04:12 0
(스압)제주도 회사에서 면접보면 생기는 일 [새창]
2022/05/24 23:02:38
안 궁금하시겠지만, 비즈니스 미팅 약속이 10시였음. 진짜 백배 사죄하고 경기도 욕하면서 미팅 시작함. 그런데 나중에 늦은 스토리를 쫙 얘기해 드리니까 그 얘기를 듣던 아르헨티나 분께서, "우리 동네에서는 어디 가려면 10시간씩 걸려요" -_-;; 완전 쭈구러지고 슬펐음
1011 2022-05-25 16:58:41 0
(스압)제주도 회사에서 면접보면 생기는 일 [새창]
2022/05/24 23:02:38
하아..아침에 김포에서 7시에 출발 여주 도착하니 10시 15분...조만간 경기도 생활 정리하고 다시는 안 올 생각입니다
1010 2022-05-22 20:41:06 12
국격 진짜 좆되네 이거 [새창]
2022/05/22 19:06:41
다 큰 성인들이 쉽게 생각이 바뀔리가 없죠. 그들의 세상에선 어차피 이쪽이나 그들이나 똑같이 더러운 놈들인데, 이쪽은 깨끗한 척 하는 더러운 놈들이고, 저쪽은 자본과 권력을 틀어쥔 더러운 놈들인 겁니다. 더러움의 크기를 재지 않아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밖에 없는 평균적인 더러움을 보고는 분노하고, 진짜 악질적이고 구조적인 더러움을 보고는 침묵하죠. 그런데 그 세대를 그렇게 키운게 우리 세대입니다. 올바르게 자라는 것보다 시스템에 순응하고 경쟁에서 이기는 게 최고라고 가르치며 경쟁에서 이기면 큰 보상을 계속 주어온 세대가 우리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그 아랫세대의 숫자마저도 파격적으로 줄여버린 세대이구요. 어쩌면 자업자득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다 잘못한 것은 아니겠지만, 어쩐지 요즘에는 반성만 하고 싶네요
1009 2022-05-22 11:17:25 4
제사를 간단하게 하고 싶다는 젊은층 [새창]
2022/05/21 20:41:25
살아있는 부모님도 안모시는데 죽은 조상님을 모시는 제사가 계속 남아있을까요? 괜히 열내시지 않아도 이런 추세면 제사는 정말 후손들에게 남겨줄 것이 있는 집안들에서만 남아있게 될 겁니다. 현실의 변화와 필요에서 정당성을 찾아낸 후 알아서 뿌리를 없애고 있는 민족이 우리니까요. 그게 꼭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그저 그렇게 변해가고 있다는 거죠
1008 2022-05-20 10:01:41 0
부산이 부마항쟁도 했는데 왜 2찍이 많은지...(단상) [새창]
2022/05/20 07:53:28
급격한 환경과 인식의 변화는 사람을 참 힘들게 합니다. 생각하던대로 생각하고, 살던대로 살고 싶은 건 인간의 본능입니다. 못살고 눌려살다가 잘살게 되고 여러 정보에 노출되면, 제 생각에는, 중국처럼 변하는게 오히려 정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특이하게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에 적응에 성공한 케이스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성공을 이어가려면 다시 수세의 입장에 처했을 때 더 잘해야겠죠
1007 2022-05-19 20:42:24 0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새창]
2022/05/18 10:15:52
근데 분노가 일어나기 보단 철없는 조카가 사고친거 보는 기분이네요. 이미지란게 무섭다
1006 2022-05-18 16:56:22 0
전국노래자랑 송해 후임 MC, 이수근 And 이상벽 MC 가장 근접 [새창]
2022/05/17 18:17:29
이상벽씨는 좋기는 한데 너무 연세가 드셔서 몇 년 못하시는 거 아닐까요?
1005 2022-05-17 09:27:35 1
일제강점기를 살아보진 못했지만... [새창]
2022/05/17 08:44:41
그때와는 다릅니다. 저들은 국민들의 정상적인 지지를 받고 탄생한 정권입니다. 그 지지층 중에 이상한 사람들도 많지만 아주 정상적인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치와 이익의 충돌이라고 봐야겠지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쪽이 모두 가치지향적인 것도 아니고 저쪽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익에 목매단 속물들인 것만도 아닙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큰 손해를 끼치면 자연스럽게 도태되듯이 가치를 추구하는 집단에서 그 가치에 혼선을 빚거나(그런데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추구해야할 가치가 딱 하나뿐인건 아니니까요) 본인들이 주장하는 가치와 어긋나는 언행이 드러나게 되면 지지를 잃는 것이 자연스러운 겁니다. 야당일 때는 여당놈들이 나쁘고 우리가 맞다로 충분하지만, 여당일 때는 그걸로는 부족한 겁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정말로 시대와 상황에 정확히 들어맞는 가치라는 걸 국민들에게 설득해야 계속 여당일 수 있습니다.(그래서 독재자들은 항상 정권연장을 위해 선전선동을 하죠) 국민의 2%를 더 설득하지 못한 것이 패인입니다. 항상 모든 일이 그렇죠. 딱 한걸음만 더 내딛으면 되는데...그 한발자국을 평생 못내딛는 사람들이 99%입니다
1004 2022-05-16 19:23:22 1
한국의 이브이 자매 [새창]
2022/05/16 08:17:52
친구 중 일란성 쌍둥이가 있었습니다.
편의상 형은 철수 동생은 철호 라고 부르겠습니다.
저는 철호하고는 친한데 철수하고는 같은 반이 된 적이 없어서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였습니다.

어느날 하교길에 철호가 걸어가는 게 보였습니다. 저는 반가운 마음에 장난을 치고 싶었죠
뒤에서 다다다 뛰어가서 뒷통수를 퍽 때렸습니다
" 철수야 어디가냐?"
철호가 뒤돌아 보더니 인상을 막씁니다. 자세히 보니까 철호가 아니라 철수였습니다.
철수가 저를 매우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대체 왜 친하지도 않은 놈이 이름을 부르면서 뒷통수를 쳤는지 굉장히 궁금해하는 얼굴이었습니다.

그 후에 일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대충 변명하고 튀었던거 같아요. 저도 너무 당황해서
1003 2022-05-16 09:58:37 1
[새창]
개봉된 모든 마블 영화를 여러번씩 보았고 이터널스 샹치 삼스파까지 보고 유튜브에서 왓이프 와 완다비전 축약본 까지 봤습니다만, 닥스2는 그냥 안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디즈니+를 봐야만 따라갈 수 있도록 영화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저는 리니지가 떠오르더군요. 리니지에 대해 설명하는 용어 중에 '매몰비용'이란 단어를 사용하신 유튜버의 말에 깊이 공감을 한 적이 있거든요. 그 매몰의 구조에는 처음부터 안들어가는게 답입니다. 거대기업의 장난질에 순순히 어울려 줄 수는 없죠
1002 2022-05-13 06:13:31 0
"왜 일본은 자지?" [새창]
2022/05/12 13:39:36
그래서 프리더님을 후리자라고 쓴 버전이 있는 건가?
1001 2022-05-05 15:19:10 0
올해 개봉한다는 400억짜리 국내 영화 [새창]
2022/05/04 08:32:28
1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가진 자들의 격투씬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가에 대한 하나의 모범답안이라서요
1000 2022-05-05 08:30:14 1/8
올해 개봉한다는 400억짜리 국내 영화 [새창]
2022/05/04 08:32:28
사실 한국영화의 세계적인 수준을 생각해 볼 때, 전우치는 아무리 좋아하는 감독이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지만, 잘 만든 중국의 무협 환타지 영화만도 못한 수준이죠. 함량미달입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 감독들은 슈퍼히어로 장르에 매우 약하더라구요. 슈퍼히어로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뽕'인데 그 뽕이 차오르는 느낌과 오글거림의 느낌의 경계가 매우 미묘해요. 하지만 그 이후에 비록 드라마이긴 하지만 정말 잘 만든 환타지인 '도깨비'가 나왔고 '마녀'도 나왔으니 대작 환타지에 한번 성공해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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