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정치는 성향이 맞는 사람이 해야 됩니다. [새창]

그래서 저같은 경우 저번 대선때 문재인이 되어도 세상은 변하지 않을거라고 오유에서 장담했죠. 물론 문대통령은 너무 훌륭한 분이셔서 제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해주셨지만, 결국 세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래세대의 보수화로 이제 민주주의의 불길은 꺼져가는 모양새가 되어버렸죠

938 2022-03-10 13:14:13 0

이래서 정치는 성향이 맞는 사람이 해야 됩니다. [새창]

문제는 그런 사람이 아니면 민주당 인사가 대통령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그점을 이번 선거가 너무 확실히 보여줬어요. 6070은 무슨 짓을 해도 변하지 않아요. 그 양반들은 직선제 생긴 후부터 35년간 쭈욱 딴나라당입니다. 그래서, 조금 흠이 있어보이더라도 강단있는 후보를 2030이 밀어줬어야 하는데, 2030은 민주당 후보에 한해서 만큼은 점잖고 도덕적이어야 뽑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불가능한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937 2022-03-10 12:30:15 1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새창]

다시 된장을 먹어볼 기회가 오기나 할까요? 온다면 과연 몇 명이나 죽어야 올까요? ㅋ

936 2022-03-10 12:24:43 1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새창]

좋은 말씀이지만, 검찰권력과 기득권카르텔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세대니까 하실 수 있는 아주 순진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지금 60되신 형님들은 무려 40년간 그놈들과 싸워오셨습니다. 저는 그정도는 아니죠. 이제 그 분들께 더 싸워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요? 전 못합니다. 저도 안합니다. 유시민작가가 이대로 은퇴해서 은둔하시더라도 그냥 평생감사할거란 얘깁니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누구나 김정은처럼, 시진핑처럼, 푸틴처럼 변합니다. 그리고 그런 넘들과 맞서 싸우기에 586은 너무 늙어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935 2022-03-10 12:09:26 1

[속보] 윤석열 인터뷰내용 떴군요.... [새창]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 = 사회민주주의, 즉 복지국가를 원하는 세력 입니다. 이들은 빨갱이이기 때문에 엄단의 대상이죠. 이제 기초연금과 기초수급 축소/ 각종 복지제도 폐지 및 예산 삭감에 들어가겠다는 얘기죠. 그리고 그 남은 예산은 자신 패거리의 포켓에 넣겠다는 거구요

934 2022-03-10 07:56:12 1

2022년 5월 이후에 [새창]

힘들다고 봅니다. 이번에 자신의 지역만 챙기는 6070, 개인의 이익만 챙기는 2030에게...존중은 하지만 실망했거든요. 젊을 때처럼 총칼앞에 다시 설 자신이 없어요

933 2022-03-10 07:52:45 0

20~30대 유권자들의 판단에 찬사를 보냅니다. [새창]

유게로

932 2022-03-10 07:48:55 47

이러고 나서 나라 또 망하면 뒤치닥 거리는 또 진보가 해야 하는건가 ㅋㅋ [새창]

개인의 삶은 어느 정권에서든 가꾸기 나름입니다. 그냥 주변의 불의에 조금씩만 눈감으면 국민의힘 치하에서도 맘편하고 몸편하게 살 수 있어요. 해달라고 칭얼대도 진지하게 들어주는 정권이 끝난 것일 뿐입니다. 좋은 점도 있어요. 병신들의 청원은 싹 무시해버리는 장점이 있지요. 정권에 개기지만 않으면 되요

931 2022-03-10 07:34:30 43

이러고 나서 나라 또 망하면 뒤치닥 거리는 또 진보가 해야 하는건가 ㅋㅋ [새창]

제왕적 대통령이 민주사회에서 얼마나 큰 사회적 해악인지 잘 모르는 세대라서 그래요. 민주당이 다수당이니 막아주겠지 내심 기대하고 있겠지만, 정치인들에게 바라는 것도 참 많다고 답해주고 싶네요. 걔네 다수당 만들어 준 건 기득권들이 이상한 법 못만들게 최대한 막아보라는 뜻 이외에 아무것도 아닌데...사법부와 언론을 쥔 대통령을 막을 수 있는 건 국민의 피 밖에 없다는 걸 곧 알게되겠죠. 그러나 이제 피흘려줄 사람은 거의 다 죽어버려서........절망적인 심정입니다.

930 2022-03-10 07:05:03 30

방금 게임에서 이대남과 나눈 병신같은 대화 [새창]

님은 지금 이게 싸우는 걸로 보이십니까? 그냥 앞으로의 5년을 담담하게 서술해주는 겁니다

929 2022-03-10 06:59:06 2

축☆승리☆ [새창]

네. 민주사회에서는 표로 말하는 법이죠. 민주사회라면요. 4050세대가 2030남성들의 목소리를 애써 폄하한 댓가를 치루었듯이, 2030남성들도 4050세대가 왜 그리 국민의힘을 싫어하는지 금방 아시게 될 겁니다. 4050세대가 그들의 치하에서 어떤 젊은 시절을 보냈는지 곧 겪게 되겠죠. 같이 한 번 겪어봅시다. 그리고 5년 후에, 기회가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또 얘기해보죠.

928 2022-03-10 06:28:12 3

축☆승리☆ [새창]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대가리가 깨진 것처럼 보이셨겠지만, 그저 국민의힘과 그 지지세력을 오래 겪다보니 뻔히 보이는게 있어서 그랬던 겁니다. 이제 그것을 같이 겪어나가실 겁니다. 그 세상이 님의 맘에 드는 세상이기를 기원합니다

927 2022-03-10 05:31:31 0

제가 생각하는 4050이 해야 할 일 [새창]

어떤 부분이 꼰대같은지 알 수 있을까요? 진지하게 여쭤보는 겁니다.

926 2022-03-10 04:17:47 2

한집에 사는 아들과의 선전포고 [새창]

그러지마세요. 우리 윗세대는 우리가 하늘같은 박통을 저주하는 것도 감내하셨어요. 우리에겐 독재자일 뿐이었지만, 그분들에겐 국부나 다름없었는데도 그런 아들들과 연을 끊지는 않으셨죠. 천륜은 그런걸로 끊는 거 아닙니다. 걍 쿨하게 인정해 주세요

925 2022-03-10 03:46:56 107

방금 게임에서 이대남과 나눈 병신같은 대화 [새창]

4050은 ㅈ되지 않아요. 그냥 기득권으로 살아가면 되요. 사다리 다 걷어차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