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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5 23: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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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선거룰이 정해지지 않아 답답하겠다.
▶답답하다. 정치 신인은 자신을 알리는 방법이 제한적이다. 현재 구조로는 절대 현역 의원을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서 내놓은 '혁신안'이 통과된다면 해볼 만하다. 신인가산점제·안심번호 도입·결선투표제 등은 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절대적 우위에 있는 후보가 없다면 신인들도 도전해볼 만한 구조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탈당과 창당 등에 대해선 어떻게 보나.
▶최근 천정배 신당 측에서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내가 인지도가 거의 없는데도 두 번이나 요청이 왔는데, 이게 무슨 의미겠나. 그만큼 그쪽에 사람이 없다는 얘기다. 정치는 원칙을 지키는 건데 천정배 의원은 창당 명분이 없다. 본인은 열린우리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내고, 장관까지 하지 않았나.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젊다는 점이 강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새정치연합 막내 그룹은 아직도 386세대다. 새 인물이 없다는 얘기다. 그래서 내 또래인 3040 세대를 모아 올해 말부터 정치개혁운동을 시작하려 한다. 보좌관과 당직자 그룹, 전·현직 시도위원, 전문가 그룹에서 세대교체에 나설 수 있는 인물들을 모을 계획이다. (규모는) 출마자로만 따지면 20~30명이다.
--> 앞부분만 봐도 왜 새인물이 그동안 못 떠올랐나, 하고 답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