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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5 2015-12-19 02:22: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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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부터 틀렸습니다. 우리나라에 중도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유럽식의 정의인 보수와 진보라는 개념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정병기 교수의 논문의 결론을 인용해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
김수행ㆍ정병기ㆍ홍태영, 2006, 『제3의 길과 신자유주의: 영국, 독일, 프랑스를 중심으로』, 개정판,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중략)
5. 중도는 가능한가: 발전적 종합과 실천의 미학

공간적 의미에서 단순히 양 극단의 중간에 위치하는 중도는 의미가 없으며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 역사적으로 모든 중도는 자신만의 내용을 분명히 가지고 있었다. 중도도 분명 인간의 발전을 위한 정치를 추구하고 그에 기여하고자 한다면, 무사안일과 현상유지만으로는 어떤 역할도 할 수 없다. 따라서 적어도 올바른 중도이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네 가지는 갖추어야 할 것이다.

우선, 역사적으로 보아 왔듯이 중간의 위치를 의미한다 하더라도 그 추구하는 바는 언제나 분명한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 좌익에서 추구한 중도든 우익에서 추구한 중도든, 언제나 개인보다 집단을 중시하는 양 극단을 지양하며, ‘개인의 자유를 토대로 하는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중도는 대연정과 같은 좌우 타협의 주도세력이 될 수 있었다.

둘째, 단순한 중간이나 절충적 종합이 아니라 발전적 종합이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논쟁된 모든 ‘제3의 길’ 혹은 ‘중도’는 단순한 공간적 중간도 아니었으며 절충적 종합도 아니었다. 모든 주장들은 내용적으로 ‘발전적 종합’을 지향했다. 중도의 진정한 의미는 양 극단에 대해 철저히 알아야만 정립될 수 있다.

셋째, 극단을 지양하는 것만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비판성을 가져야 한다. 현실을 비판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그 자체로 퇴보이며 역사적 정의에서 도태되는 수구적 의미의 보수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역사의 흐름이라는 강물 위에 떠 있는 배를 상상해 보자. 전쟁이나 분열, 부정부패나 혼란과 같이 역사의 흐름이 때로는 올바르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그 배의 사공이 우리라고 한다면, 적어도 잘못된 강물의 물살만큼이라도 노를 저어야 그 흐름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 그 흐름의 현실을 비판하지 않는다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잘못된 흐름을 수구적으로 지켜나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관성 있는 실천력을 담보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중도가 처음 의도했던 발전적 종합을 지켜나가지 못하고 체제적응의 길을 좇아간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양 극단의 탄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좌초된 경우도 있지만, 의지의 부족이나 권력 추구에 의해 스스로 포기된 경우도 적지 않다. 실천성을 담보하는 것이야말로 마지막으로 언급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다. 내용만이 아니라 현실로 존재할 수 있는 중도적 정치세력은 이러한 실천성을 통해서만 가능할 수 있다.

요약을 해드리면..

첫째, 중간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그 추구하는 바는 언제나 분명한 내용이 있었다. 반면 안철수와 같은 작자는 항상 두루뭉실 했습니다.

둘째, 절충적, 단순한 중간을 표방하지 않아야 하고 발전적 종합을 지향해야하지만 안철수와 같은 중도는 현실에 대한 비판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중도라고 볼 수 없고 기회주의자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마지막 단락에서 일관성있는 실천력을 분명히 언급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던 중도세력과 안철수까지 일관성있는 실천력이 있던 적은 안타깝게도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치적 중도는 허상에 가까우며 악취나는 썩은음식을 보기 좋게 포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7444 2015-12-19 01:58:50 0
(냉무)내 적은 친박 그리고 친일입니다. [새창]
2015/12/19 01:28:17

사이다!
7443 2015-12-19 01:55:14 1
당원가입도하고 광화문 광장도 가고~~ [새창]
2015/12/19 01:04:18

3차 민중총궐기! 함께합시다.
7442 2015-12-19 01:53:45 0
전 통합진보당 당원들 UN자유권위원회 진정 기자회견 [새창]
2015/12/19 01:35:57
통합진보당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정당 해산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7441 2015-12-19 01:51:36 0
궁금합니다.. [새창]
2015/12/19 01:46:50
당장 총선 전까지 손학규 전 대표는 복당은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총선 이후의 그림을 그리는 듯 합니다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영원히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7440 2015-12-19 01:50:49 56
치킨할아버지도 입당.jpg [새창]
2015/12/19 01:46:38

김형석도 드루와 드루와!
7439 2015-12-19 01:50:19 1
[새창]

저도 본문과 같이 개인적으로는 총선 전까지 20만명 정도 생각합니다.
조만간 혁신안 밀어붙이면 공천 파동이 일어날텐데 그때 탈당 몇 명 더 할테고 크게 한번 더 결집할겁니다.
7438 2015-12-19 01:48:31 4
안철수가 국민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냐구요? [새창]
2015/12/19 01:44:52

http://news1.kr/articles/?2510293
경찰 수사중인데 오늘도 수고 하십니다.
매번 돈 투자하시는 스포츠 토토 대박나시고 내년에는 꼭 리그 오브 레전드 브론즈 벗어나길 바랍니다.
7437 2015-12-19 01:32:24 0
샌디스크의 마케팅.jpg [새창]
2015/12/19 01:29:14

시무룩..
7436 2015-12-19 01:29:33 0
급진지amd견적좀 [새창]
2015/12/19 01:06:34
쓰지마요(2)
7435 2015-12-19 01:16:01 0
흔한 74년생의 일러스트 [새창]
2015/12/18 18:11:26
이 작품들도 대단한데 구글링해보니 더 대단함 ㄷㄷㄷ
7434 2015-12-19 00:52:4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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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정치적 중도, 합리적 중립.. 다 악취나는 쓰레기같은 신념을 보기 좋게 포장한 것일 뿐이죠.
7433 2015-12-19 00:50:4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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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관심 줄 가치도 없는 인간이에요 ㅋㅋ
민중총궐기 폭력시위로 치부하며 폄하하는 김예림1 같은 사람 뭐 그쪽 애들 아니겠습니까? ㅋㅋ
지난 글 보면 악취나니 굳이 눌러보지는 마세요. ㅋㅋ
7432 2015-12-19 00:43:20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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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질떨어지는 안철수 지지자들의 품격을 잊지않고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 정치인에 그 지지자들 이라고 할까요?
7431 2015-12-19 00:42:32 7
정동영 다시 부르는건 탈당,복당 인사 공천 안한다는 혁신안 룰을 깨는거죠 [새창]
2015/12/19 00:13:01
본문을 읽어 보세요. 혁신안 때문에 공천이 안됩니다.
그걸 무리해서 전략공천 하면 (그럴리도 없겠지만) 권리당원들이 가만히 안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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