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노무현 재단에서도 친노란 단어는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노무현과 친하다? 행동하는 사람의 정의는 단지 친하다라고 정의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노무현재단측의 말을 빌어보자면 '우리 모두가 노무현이다' 라는 말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노무현 정신을 본받고, 리가 행동하는 사람이 됨으로서 노무현의 유산을 잇는 사람들 모두모두가 노무현 그 자체 입니다.
그럭저럭 논리정연하게 의견 개진하다가 후반부에 "이번 20대 총선은 지금까지 상황으로 보았을 때,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예상된다. 국회선진화법 무력화 지점인 180석을 넘어서, 개헌 가능 지점인 200석 역시 허황된 꿈만은 아니다." 라고 언급하는걸보니 제정신인 사람은 아니군요. 결론도 본인 맘대로 내놓고, 뭐 하자는건지..
말씀처럼 그냥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운동이나 프로젝트나 그런건 전혀 아니라서 페이스북이나 다른 곳으로 전파하는 것은 강요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어요. 우리같은 앞선 시사지식인들이 이런 운동을 전파해준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당장은 오유님들과 같이 뉴스를 보면서 얘기해보자!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