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현직 출판작가 중 한 명입니다.
도움이 될까 싶어 댓글 남깁니다.
문피아에서는 현재 이 바이두를 통한 불법공유를 굉장히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개인이 아닌 정부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바이두쪽을 단속해나갈 예정이라 합니다.
문피아에 연재 중인 작가들이라면 얼마 전 모두 쪽지를 받아서 아는 사실이고요.
당장의 성과를 기대키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단체의 요청에 따라 문광부가 움직여만 준다면 개인이 외국의 거대업체를 상대하는 것보단 여러모로 효과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저작권 단속활동을 하려면 작품의 원작자가 저작권단속위임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kovel.or.kr/ 한국대중문화협회
에 가입하셔서 공지를 읽어 보시거나
https://hope.munpia.com/
가입 후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힘 내시고요.
저도 명색이 전업작가인데 두 작품 연달아 말아먹고 2년동안 손가락만 빨면서 올초까지 빚도 수천 만원이나 졌던 사랍입니다.
다행히 연초부터 연재하던 것이 제법 잘 풀려 빚 다 청산하고 이젠 제법 안정적으로 글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봤을 때 절박함만큼 사람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매개도 없더라고요.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분명 좋은 날이 찾아들 겁니다.

101 2015-09-22 21:11:03 3

오유에 항암일기 몇번 올렸는데, 기억하시나요? [새창]

2015/09/22 19:16:01

삶에 지나가는 한 순간.
그것, 고통.
그 힘듦과 아픔이 추억이 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100 2015-09-22 21:09:01 0

글씨 연습으로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써봤어요 :) [새창]

2015/05/15 17:02:31

글씨가 참 예뻐요.

99 2015-09-06 18:58:29 0

건성여징어분들.. 저만 지성 부럽나요?ㅠㅠ [새창]

2015/09/06 14:11:00

무수 구연산 꾸준히 드시고 20:1로 희석해서 자기 전에 스킨처럼 얼굴에 바르고 자 보세요.
두 달이면 피부가 몰라보게 달라짐.

98 2015-09-05 14:48:55 18

국민 5학년때 담임 만난썰 (2차) [새창]

2015/08/31 20:24:22

솔직히 1차 글도 의심스러웠는데 이번 글 보니 거의 확신이 드네요.
설령 그런 일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10%의 사실을 기반으로 한 90%의 허구가 덧입혀진 글입니다.
세상 어느 천지에 배우자의 과거 악행을 빌미로 피해자를 집안으로 불러들여 대면시키는 남편이 있답니까?
뭔가 관심받고 싶은 마음에 극적인 장치를 위해 좀 오바하신 것 같은데 3류 소설은 그냥 일기장에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