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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18: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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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공사유부활은 찬성합니다
닉공개이든 아니든 어쨌든 사유를 적는 것에 찬성입니다
비공감이 문제가 아니라 비공감을 누른 이유가 투명하지 않은게 문제를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추천은 추천으로써 끝이 날수있지만 비공감은 사유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리스트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리스트가 생겼을 때에 발생할 문제들과 그 문제들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도 없는 상황에
무턱대고 리스트부터 만들었다간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대상 또는 저격대상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처음엔 제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나 싶었는데
계속 이야길 해볼수록 그런 사람 많다 싶네요
아래 링크글의 댓글에서 이야기하다가 그렇게 느꼈습니다
비공감을 업로더를 보호하는 장치로 그치는게 아니라 정의의 편에 서있는척 누군가를 총질할 수단으로 사용할 사람들이 있다는걸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ou&no=1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