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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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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소름돋는게요
소속감가지고 핍박당한다 느끼는 그런 부분들이
예전 무도게때랑 비슷한듯한..
그때도 베스트오면 격추된다면서 비꼼댓작렬했었고
우리이야기를 들어달라며 무도게 상주인원 몇몇을 '우리'로 칭했었거든요
그때 결말도 좋지 않았어요 결국 곪아터져 고게에서 저격당하고 뒤집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다른 게시판에서 그것도 익명으로 저격당한건 옳지 않다보지만 그 글을 무도게에 썼으면 그때 무도게의 유대상 그만한 파급력은 못냈을거같아요
뭐 하여튼 게시판을 무리로 생각하거나 소속감을 과하게 가지면
전체를 감싸고 있는 오유에서 이질감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예전 모 커뮤처럼 사이트파고 나가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자게가 특수한건 인정하고 또 작성자님의 의견과 행동 또한 일리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들이 있지만
글 분위기에서 자게를 따로 분리하는듯한 인상을 받아서 우려스러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