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회째인 이그노벨상은 미국 하버드대 과학 유머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AIR)'가 매년 노벨상 발표 시즌에 앞서 재미있고 기발한 과학 연구를 내놓은 과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AIR은 12일(현지시간) 아이디어만큼은 결코 노벨상에 뒤지지 않는 올해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이번에 눈길을 끈 것은 공중보건 분야 수상작인 '절단 성기 치료법'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태국 의료진은 성기가 절단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자 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전문적인 방법을 고안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AIR 발행인인 마크 에이브러햄은 술에 취해 부인을 화나게 한 남편들이 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들 대다수가 같은 병원으로 보내져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태국에서 가축으로 많이 기르는 오리 등이 잘려나간 성기를 먹어버렸으면 손을 쓸 수 없다는 게 이들 치료법의 한계라고 에이브러햄은 덧붙였다.
1958년 연재분에서 고바우 영감은 "경무대는 똥 치우는 사람도 권력이 있다" 면서 당시 이승만 독재 정권을 풍자했는데 이게 그만 자유당 높으신 분들의 눈에 들어가는 바람에 김성환은 연행되고 유죄(벌금 4만 5천환, 요즘 우리 돈으로 500만원이 넘는 돈이었다)를 선고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