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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1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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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런다냐님은 가정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하셨지만 ...
저는 신념이 우선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단, 한줄요약으로는 왜이런다냐님과 다른 의견이지만, 과정적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정문제는 [독립]이상의 답이 없습니다.
이걸 못하면 가족공동체 룰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독립할 여건이 안되면 사회단체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있지요.
일단 일가친척과의 대립이 표면적으로 종교문제로 보이지만,
좀 더 본질적인 이유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기독교의 한 일파라고 하셨는데, 정통(?)교단이든 이단(?)교단이든 혹은 기독교를 표방한 사이비종교단체이든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도 비슷한 경우가 있겠지요!)
일가친척과의 대립이 표면적으로 종교문제로 보이지만,
좀 더 본질적인 이유는 가치관 차이로 인한 다수의 횡포와 약자억압으로 보입니다.
'너로 인해 내가 손해를 보기 싫다'는 것과 '너는 내 명예를 위한 도구(?)이다' 정도?
좀 다른 예를 들어서 일제시대 환경에 순응하며 사는 가정에서 독립운동을 하려면, 집에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가족들과 의견일치가 될 수 없고, 가족들에게도 피해가 가지요.
하지만, 해방이 되고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단지 일제에 순응한 가정이 해방후에 독립운동했다는 이유로 가족을 배제할 신념 따위는 없을테니까요.
좀 심한 예를 들면 [근친강간]이 있는데, 쉬쉬하는 친척들 때문에 고통받는 상황을 가끔 접합니다.
이런 경우 친척들 설득이 가능할까요?
상황을 바꾸려면 친척들과 인연 끊을 각오로 싸워야 할겁니다.
안에서 공동체 룰을 바꾸는 방법도 있겠지만, 밖에서 공동체 룰을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성공여부는 개인의 역량차가 분명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