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9
2018-06-19 0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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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광장에서 시민들의 주장을 입을 통제하자 하는건
파시즘적 발상이세요.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 것이고
치열한 논쟁 중에 집단 지성이 발휘되는 거죠.
한참 시끄럽던 김어준 주진우 기자에 대한 논란이
다 이상 소모적 논쟁이 되지 않기를 바라기에
오히려 김어준 주진우 기자를 비판하던 사람들이
누구보다 먼저 이슈 확대 반대로 의견을 모은 것처럼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분열을 막자고 하면서
극단주의자와 비극단주의자를 구분하면서
오히려 내부 분열을 조장하는 상황이 되는거라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