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 추종자라고 하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애정이 깊은 분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 개인적 부분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의 감정적인 부분을 다른 사람도 동일하게 요구한다던지 다른 사람의 비판을 알바나 작전 세력으로 모는 행동은 더 이상 보고 싶진 않습니다.
아니 본인이 나서서 삼자 사자 대면하고 이야기 하면 되요. 그리고 본인이 접한 그 상황 그 자체에 대해사 말하란 거지 진실 규명해 내라고 하고 있는 것 아닙니다. 그런데도 주진우 기자는 보이지 않고 주변에서만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이야기 하는 거죠. 김부선씨를 선의로 도와주었다던데 근데 왜 자꾸 숨어요?!
김어준에 대해서는 저는 언급 안하고 싶어요. 어차피 조만간 진위가 가려질 사항이니까요. 다만 그런 논란 중에 비판하는 사람을 갈라치기 작업으로 몰이하니까 저는 화가 나는 거에요.
여기서도 또 마주 하는 진영의 논리..
근데 제일 화가 나는 건 여태 내내 그랬어요. 지난 전대때부터 승자는 대승적으로 패자를 감싸야 하는 거 아니야? 이럼 주장들로 문지 비판하던 사람들 다 침묵하게 만들더니 그 사람들 결론이 지금 다 어떤가요? 작은 문제 하나가 아니라 그 안을 관통하는 사고 가치가 있는 건데.. 그것을 외면하는 것들 정말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