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완벽하고 꾸미지 않는 게 유일한 단점이라면 그 정도 단점은 이해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님이 완벽한 여자친구라면 모르겠지만요... 동거는 결국 결혼생활이나 똑같잖아요 그러니 상대방의 자연스런 모습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 여자들도 남자들이 모르는 집 생활 모습이 있잖아요! 어쩌면 성자님 나이가 어리시다보니 주변에 꾸미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렇게 더 느끼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이래요! 둘다 직장인이고 벌이는 남친이 더 좋긴한데 결혼 생각 중이라 모아놓은 돈이 제가 훨씬 많아서 데이트 비용 제가 6 정도 내고 남친이 4 정도 내는 것 같아요! 다음카페인기글? 같은 거 보면 여자 분들 많은 카페 들어가보면 매일 여성인권 부르짖으면서 데이트때 더치페이 얘기만 나오면 부정적이던데ㅜㅜ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어요ㅠㅠ 기분 안 상하게 돌려서 얘기하실 필요 있을까 싶기도해요ㅠ 당연히 5:5로 써야되는건데ㅠ 데이트 통장하자고 얘기해보시고 반응이 기분 나쁘다는 듯하면 좋은 여자 분은 아닐 것 같아요ㅠ
제가 지금 한 시간 후면 서른이 되는 녀자사람이에요ㅠ 남친은 연하구요 만약 지금 남친이 3년 뒤에나 결혼할 수 있어.. 라고 말해야하는 상황이면 저도 헤어짐을 생각할 것 같아요 남의 시선을 의식하냐고 손가락질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한국에선 어쩔 수 없어요 일단 부모님부터가 딸 나이 서른 넘어가면 안달복달 하실 거고 저는 27 넘어가면서부터 명절날 남친은 있냐 결혼은 안하냐 소리 들었거든요ㅠ 회사 면접을봐도 27은 결혼할 나이라 직설적으로 묻겠다 남친있냐 혹은 조만간 결혼할 계획 있냐 이런 거 실제로도 묻기도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자는 아이를 낳아야하니까ㅠ 저도 이십대 중반엔 이런 고민 안했는데 서른 되니까 생각이 달라지네요ㅠ
이게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요 국어문법 중에 보면 된소리되기, 라는 법칙이 있어요 안울림소리 두개가 만나면 된소리도 발음이 되는 건데 라볶이가 파생어라 여기에 맞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고 ㅠㅠ 라 에 발음이 없어서 이걸 안울림소리가 만난 거라고 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ㄱ ㄷ ㅂ 이 된소리로 발음 되는 경우가 여러개 있으니 찾아보세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