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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08: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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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 제 친구 얘기인줄
제 친구가 사귀자마자 거의 바로 동거했고 성격이 여자가 남자 같고 남자가 여자 같았어요
제 친구는 여자 쪽이었는데 구속 받는 거 진짜 싫어하고 남자랑도 친구로 서슴없이 지내는 편이구요
오히려 매일 남자 쪽이 질투하고 남자랑 얘기하는 것도 싫어하고
동거 한 6개월인가 할 때는 그래도 잘 맞았는지 서로 좋아서 애도 없는데 그냥 서둘러 결혼하더니
이제 조금 있으면 이혼해요 ㅠㅠ
여자가 활달하고 대장부 같은 스타일어서 남친의 질투나 사랑 받고 싶어하는 걸 구속으로 느끼면 오래 못 가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