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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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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요일날 그런일있었습니다.ㅠㅠ
방이동에서 의왕가는데
제가 야근이 많은지라 매번 새벽에 타고 귀가해서
심야할증 시외할증 붙을때 안붙을때 다알고 루트도 몇번 가보니까 싸고 빠른쪽루트도 알고 그래서
매번 탈때마다 양재대로쪽으로 가주세요 하거든요 ..
근데 이번은 술을 좀 먹고 타서 양재대로로 가주세요 하고 잠들었습니다.
루트는 제대로 못봤는데 거리가 거리인지라 편차가 커도 보통 31000~36000원정도 선에서 도착하는데
기사님 네비를 보니 아직 20분은 족히 더가야되는데 비용이 이미 4만원이 넘었더라구요
어디로해서 가셨냐고 양재대로쪽으로해서 가달라는얘기 못들으셨냐고
좀 힘있게 여쭤봤습니다.
본인이 길을 잘못들었다고 하시며 손님 원래 평소에 내시던금액 알려주시면 그것만 받겠다하더라구요
길을 잘못들었다고 사과를하시고 하시니 괜히 제가 몰아세운건 아닌가 싶어서 4만원드리겠다고 했어요
도착하니까 6만원이 넘는 금액이 찍히고..
4만원결제가 아니라 6만원결제후 현금으로 2만원 주시더라구요
변명거리 없게끔 둘러댄건지 진짜 길을 잘못드신건진 모르겠지만..
카카오로 부른거고 카카오네비대로가면 양재대로쪽은 아니고 외곽순환도로 타는데 그래도 4.5면도착이거든요..
정말죄송하지만 악의적으로 하신건 아니길 바란다며 다른손님한테도 이런일 없길 부탁드리고내렸네요
괜히 부들부들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