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정치적으로 대응하는게 뭐가나쁜건지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치적이라는게 대체 무었입니까. 정치하라고 정치인을 하는건데 정치적이면 안된다니 모순적입니다. 조금은 상식적일 수 없는걸까요. 국짐당 무리들은 애초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암적인 집단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됩니다.
3. 프리크리 (1기) 일본의 록밴드 더 필로우즈의 브금과 영상의 조화. 그것은 마치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 호쾌한 액션. 몇번을 봐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난해한 스토리 라인. 왜 이마에서 로봇이 나오는거며. 하늘을 나는 스쿠터는 대체 뭔데. 엔딩의 테마곡 라이드 온 슈팅스타 와 함께. 이태리제 스쿠터 베스파가 거리를 돌아다니는 실사촬영 영상이 인상적.
4. 초폭마도전 슬레이어즈, 슬레이어즈 넥스트, 슬레이어즈 트라이 마법소녀 리나 라는 이름으로 서울방송에서 상영했는데. 당시 티비에서는 사실 그거밖에 볼만한게 없었던… VHS 테이프로 예약녹화를 했는데. 뭔 야구경기 중계때문에 20분 시간 변경되서 녹화가 안됬을때 내 심정은…. 방송국을 폭파시키고 싶었음. 드레곤 슬레이브 한방에 도시를 궤멸시키는 초특급 민폐 캐릭터 리나인버스와 빛의검을 사용하는 검사 가우리 가브리에프의 대활약. 악당에게 인권은 없다!!!
5. 유격우주전함 나데시코 보손점프!! 우주전쟁. 호시노 루리가 진 히로인이라는. SF명작. 당시 한국에는 어째서인지 우주전함 나데카…. 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는데. 나데시코는 패랭이꽃을 뜻하는 일본어로. 요조숙녀를 뜻하기도 하는데. 이런 늬앙스따위는 개나 줘버린 현지화라서 매우 아쉬웠던…
6. 슈타인즈 게이트 엘 프사이 콩가리! 닥터페퍼! 여주인공 사망 이벤트후 여주인공이 사망하는 미래를 회피하기 위한 주인공의 처절한 노력이 전개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전개.
7. 최애의 아이 충격적인 1화. 그후 끊을 수 없는 전개. 반전에 반전.
8. 파이팅 대운동회 우주로!! 대충 우주에서 운동회를 하는 내용이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온 유어 마크”
9. 마호로매틱 야한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퇴역한 전투안드로이드가 주인공의 집에서 메이드로서 생활하는 이야기.
10.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메게토! 신지군. 신극장판은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지만. 잘 끝냈다고 생각함. 안노 모요코와 결혼하더니만. 생각이 많이 달라지긴 했어. 나는 안노 모요코의 만화도 좋아함. 대표작 슈가슈가룬. 감독실격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