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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21: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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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란 직업이 받는 액수에 비해 엄청난 희생과 노력이 필요하다는거 잘 압니다. 그렇다고해도 님이 쓰신글은 부러우면 의사 하든가로 보입니다 오히려 의사들의 희생을 깍아내리고 계신게 아닐까요
그냥 단순히 당신들이 많이 버니까 양보좀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실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 집회도 그렇지만 대통령이 대화를 요구하는데도 협회 지도부의 방식은 정말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전 또래 의사들보다 많거나 비슷한 수준의 수입을 얻는 사업자지만 충분히 더 낼 의향이 있습니다. 또한 건보료 인상률이 지난정부 10년보다 낮은 수준이기도 하고요.
저는 협회분들이 지도자들부터 교체하고 감시없이 지들 맘대로 평가하는 심평원과 흑자냈다고 광고하는 보험공단의 개혁을 이끌어주셨으면 좋겠네요.
기존의 의료체계가 잘 되어있다고 말할순 없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