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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0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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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는 공천 끝나면 사실상 할 일이 없습니다. 그 다음부터 선거 지휘하고 이끌어가는 선대위랑 비대위로 다 넘어가서.. 비례 발표나고 나면 홍창선은 저절로 사라질 운명. 비례 뽑아놓은 꼴을 보면 이제 완전히 실체가 드러나겠네요. 당무위에서 미리 마련해둔 비례 세칙까지 바꿔서 김종인이 전권 가져갔으니.
김종인 들어오자마자 문재인 빨리 사퇴하라고 온갖 언론에 인터뷰할 때부터 기분 쎄했고, 들어오자마자 중앙일보와 한 인터뷰 분위기 이상해서 일일이 코멘트 달고 깠더니 댓글로 분란 종자 취급 당하고 욕 잔뜩 먹었는데 역시나 이런 사람일 줄이야 ㅋㅋ 본문 내용 다 동의하고요. 여태껏 김종인이 잘한 건 딱 두 가지였습니다. 영입된 거랑 박근혜 난 사건. 그 외에 북한 궤멸론 발언하고 김현종 영입하면서 당 정체성 훼손하고, 박영선 치마폭에 휩싸여 친이 학살 자행하던 박근혜 비대위 시즌2처럼 친노, 정세균계 학살하는 거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러니까 김종인이 들어와 찾은 대권 후보가 박영선 손학규 김부겸 (김부겸 위해 룰이고 뭐고 홍의락 구제해준다고 난리친 거 보면). 거기다 예의상 박원순 정도 끼워주겠네요. 그러면 젊은 층들은 박원순한테 갈 거고, 이렇게 해서 친노는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문재인 빼면 친노 중에 대권 후보 나올 사람도 없고..
뭐 좋다 이거에요. 능력 있는 사람이 대통령 하면 되죠. 그런데 당이 민집모, 손학규계, 호남 팔이(호남 물갈이 전혀 안 됐죠)로 장악되면 박원순이 대통령 되도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노통 시즌2 찍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뭐 그 전에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총선, 대선 승리 과연 가능한가부터 의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