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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4 2017-01-10 01:41:20 15
2011년 박원순-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경선 당시 경선룰 마찰.gisa [새창]
2017/01/10 01:08:01
박원순이 이때 이 룰로 여론조사, 배심원은 이기고, 경선에서 져서 최종 승리한 거였군요. 그때 자기가 불리한 룰로 어렵게 이겼으니, 이번에는 자기한테 유리한 룰로만 하겠다 이거군. 웬 배심원단인가 했더니.. 그리고 국민참여경선은 그때도 졌었고, 여론조사는 그때야 안철수발 받았지만, 지금은 매우 불리하니 결국 배심원단만 주장 ㅋ 사람이 이렇게 참..

2011.10.03. [오마이뉴스] 박원순, 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확정
"10월 26일 새 시대의 첫 차 타고 떠날 것"
[경선 결과] 박원순 52.15% vs. 박영선 45.57% vs. 최규엽 2.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5079

(전략)

이번 야권단일후보 경선은 ▲ 여론조사 30% ▲ 배심원 조사 30% ▲ 국민참여경선 40%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계속된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시민후보는 57.65%를 얻어 1위를 했고,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39.70%를 얻어 2위를 했다.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는 2.65%로 얻어 3위에 그쳤다.

3일 열린 국민참여경선에서는 선거인단 총 3만 2명 중 1만 787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59.59%로 60%에 근접했다. 이날 열린 국민참여경선에서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9132표, 51.08%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박원순 시민후보는 8279표, 46.36%를 얻어 2위를 했다.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는 2.61%를 얻었다.

시민배심원 조사에서는 박원순 시민후보 54%, 박영선 민주당 후보 44%,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 1.5%를 각각 얻었다.

(하략)
4543 2017-01-10 01:18:15 0
문재인...그냥 문제가 많은 사람 [새창]
2017/01/09 20:41:55
총선 끝나고 조용하다니 다시 나타나셨네. 저도 간만이라 님 짤 업데는 아직 안 했음요.

4542 2017-01-10 01:08:22 0
친문패권의 핵심은 지지자들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새창]
2017/01/09 20:54:37
하은하준아빠▶님이 박사모 싫어서 박근혜 싫어하는 게 아니듯, 지지자 싫어서 정치인 싫어한다는 말은 그냥 변명입니다. 그 정치인이 대놓고 싫다는 말 못하니까 지지자 핑계 대는 거. 아니면 그 정치인에 대해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정알못, 정혐인데 지지자들 말만 듣고 싫어하는 팔랑귀던가.
4541 2017-01-10 01:02:42 68
이재명 박원순...이두분 가만히생각해보니 중앙정치경험이 없군요 [새창]
2017/01/09 21:11:41
페러그린▶총선 끝나고 간만에 오셨네요. 저도 간만이라..그래도 님의 짤은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

4539 2017-01-09 12:15:44 0
이재명박원순 [새창]
2017/01/09 12:00:20
경선도 안 하고 왜 사퇴를 해요? 둘 다 경선룰에 목 메고 있던데.. 야권단일화랑 당 내 경선이랑 구분 못 하시는?
4538 2017-01-08 22:19:35 2
안철수 "저급한 수준의 대선 연대 시나리오 더이상 없길" [새창]
2017/01/08 22:04:15
손만덕이랑 합당인지 뭔지 하는 건 그럼 고급진 연대임?
4537 2017-01-07 20:04:58 2
음... 광진이 형...? [새창]
2017/01/07 19:40:54
추가하자면, 김광진 전 의원 저번에도 좋아요 누른 거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이재명 시장과 똑같이 대답했죠? 읽었다는 의미로 좋아요 눌렀다고.
4536 2017-01-07 20:02:44 1
음... 광진이 형...? [새창]
2017/01/07 19:40:54
고담시민▶6하원칙에 맞게 제대로 말씀하세요. 뉴스룸에서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 비판했다는 건지.
4535 2017-01-07 19:59:19 4
음... 광진이 형...? [새창]
2017/01/07 19:40:54
노혜경씨 원조 노사모 맞으시긴 한데, 김부겸 쪽이던가? 아무튼 현 친노친문과는 입장이 완전히 달라지신 걸로 아는데.. 페북 보니 교류하는 분들이 누군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아무튼 흔히 말하는 친노 친문 분들은 아니었던 걸로..

그리고 노혜경이 원조 노사모였다고 이재명, 박원순 옹오하는 페북 글 가져오실 거면, 과거 친노의 황태자 정동영, 구 친노인 미키 루크 이상호, 명계남, 천정배 등의 페북 글도 가져오시지 그러세요? 노통 탄핵했던 추미애도 당 대표로 뽑은 당원들입니디만...
4534 2017-01-07 19:04:35 1
촛불인원이 많이 없네요 [새창]
2017/01/07 18:23:51
대옥▶그때는 정치 혐오가 극에 달하던 시기라 의회와 정부로 시위대의 뜻이 관철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명박 사과 한 마디 듣고 한 풀이로 끝나버린 거고요. 이번에는 국민들이 정혐에 빠지지 않고 직접 의원들 움직여서 박근혜 탄핵 가결 이끌어내고 국정조사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에 학자들도 이번 시위는 그때와 다르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4533 2017-01-07 18:59:57 2
이재명시장 또 말바꿨네요 ㅋ [새창]
2017/01/07 18:20:12
클리앙망해라▶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시장님이 잘못 아셨을 수 있고, 10개월 동안 무관심했거나 모르셨을 수 있습니다. 그건 이해.

그런데 박근혜 탄핵은 상상도 안 하고 있던 9월에 벌써 국민참여경선 얘기부터 꺼내셨네요. 다른 분들은 이재명 측 대리인으로 나온 정성호의 빠 발언, 국민참여경선 주장만으로도 분노하셨는데, 이재명 시장님이 무려 9월부터 국민참여경선 얘기하고 다니셨습니다. 이 부분 주목하고 싶네요.
4532 2017-01-07 18:54:55 1
이재명시장 또 말바꿨네요 ㅋ [새창]
2017/01/07 18:20:12
클리앙망해라▶그 "잠시" 몰랐던 기간이 무려 10달이나 되네요. 1월에 저 트윗 올리고 10개월 동안 조용하시다가 10월에 정정하시고 당원 가입 홍보하셨습니다. 물론 그 전인 9월에 출마 의도 내비치며 제일 먼저 경선 룰 언급하고 국민경선 주장, 그 뒤로도 다른 방송에서 여러 번 국민경선 주장하셨죠. 9월이면 박근혜 탄핵 얘기 나오기도 전입니다.

2016.09.07.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 "대한민국 혁명적 변화 위해 역할 할 것" - 이재명 성남시장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
↑ 위에 인터뷰 전문 올라와 있습니다. 게시판 글을 바로 링크할 수 없게 돼있으니 9월 7일 찾아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전략)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앞서 홍문종 의원이 잠재적 대권 후보와 관련해서 그런 말씀하셨어요. 야권은 이미 다 드러나 있지 않느냐. 뭐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뭐 이렇게 이제 명쾌하게 정리해주셨는데 이 말씀의 배경에는 지금 권리당원을 포함해서 더민주의 여러 가지 구조를 봤을 때 지도부도 그렇고요. 친문재인 지지세력이 당을 장악하고 있다. 자, 이런 상황에서 타 후보들이 경선에서 문제인 전 대표를 이기기가 가능하겠는가 이제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이재명 시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재명 >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요. 비민주적인 정당 같으면 그렇게 봐야 될 테지만 더민주의 내부구조는 문재인 후보가 전에 대선까지 출마했던 유력 정치인이니까 지금은 인지도가 높고 하니까 뭐 아무래도 우세를 점하고 있겠죠. 그러나 더민주는 과거에 2012년에 대선 경선룰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결선 제도도 있고 2, 3, 4, 5등이 합쳐서 1등하고 결선을 해보는, 그러나 실제는 그 당시는 결선하지 않았죠. 50%를 넘어버렸으니까요. 그런 거라든지 또는 뭐 국민경선이라든지 이런 룰이 아직 미정이긴 합니다만 그 당시의 룰 정도로만 정리가 돼도

☎ 진행자 > 한번 해볼 만하다.

☎ 이재명 > 저는 바뀔 가능성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 진행자 > 오히려 문재인 전 대표보다 그 외 다른 후보로 교체될 가능성이 지금 봐선 더 높다.

☎ 이재명 > 제가 볼 땐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 가운데 이재명 시장님이 유력후보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이재명 > 이 점에 대해선 우리 지방자치단체장 그것도 기초단체장이 가능성이 있겠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게 일반인 시각이고 저도 그렇게 대충은 예상합니다만 정치지형이 바뀌었어요. 예를 들면 지금까지는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정치 기득권자들이 그룹을 나눠가지고 거기서 많이 차지하는 쪽이 국민을 동원해서 국민은 끌려가는 방식으로 정치가 이뤄져왔다면 이제는 이게 완전히 역전이 돼서 국민대중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정치적 힘을 키운 다음에 정치를 동원하는 상태로 바뀌었어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미국의 버니 샌더스 같은 현상이죠. 트럼프도 사실 비슷하고

(후략)
4531 2017-01-07 16:44:56 1
이번 경선 사태를 보고 떠올린 한 장의 사진 [새창]
2017/01/07 15:17:20
두부한모주소▶저 사진 오늘 처음 봤는데, 사진 보자마자 어떻게 저런 부류들이 저렇게 한 자리에 모여있나 놀라서 과거 좀 팠을 분입니다.
4530 2017-01-07 16:33:47 8
문재인과 안희정은 되고 이재명과 박원순은 안된다. [새창]
2017/01/07 16:05:10
하은하준아빠▶문재인은 "지지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동지"라고 했어요. 동지에는 당원, 당직자, 국회의원, 정치인, 지지자 다 들어가는 겁니다. 지지자만 콕 찝어 자중하라고 한 건 이재명, 김한정, 우원식, 박용진, 김병욱, 김부겸 측근 허영일 전 대변인 등입니다.

팩트, 문구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감정에 복받치시고 논쟁에서 고립돼서 그러신지 자꾸 잘못된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그럴 땐 그냥 좀 쉬거나 마음 맞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시간 보내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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