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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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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9 2020-09-13 23:13:11 18
환청 극복수기 만화 [새창]
2020/09/13 18:07:15
잠깐 머리를 좀 식히려고 오버워치를 켰는데 문득 나도모르게 아 그동안 너네만 하고싶은거 다했잖아. 난 하지도 못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하고싶은걸 했는데 욕을 많이 먹었어요.

무슨생각인진 모르겠는데 난 그동안 여러사람 맞춰주느라 하고싶은걸 못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하고싶은걸 하겠다 라고 하면서 욕을 섞어가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다들 절 정신병자 취급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고 분해서 부들부들 떨리고, 이젠 진짜 죽어야겠다고 아파트 옥상까지 뛰어갔다가 죽지도 못하고 다시 돌아왔어요.

미쳤어요. 진짜로 난 미쳤어요.

빚은 너무 많고 삶은 희망도 없어요.
난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어요.
오버워치할때 다 참아주다가 하고싶은거 한번 했다고
정박아니 지진아니 소리 들었어요.

난 어떡해요.
어떻게해야 살아요.

병원가고싶어도 집에서 알면 그런데에 돈쓰지말고
생각고쳐먹으라고 잔소리 들을텐데요.
그럼 난 또 쓰레기되겠죠.
그건 금새 잊혀지겠지만 난 그걸 잊지 못하고
가슴속에 담아두고 살아갈거에요.

이정도면 삶이 소중하고, 뭐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그딴건 저한테 해당이 안되는게 맞는거겠죠.
세상엔 죽어야만 공기아끼고 도움되는 사람이 있는거니까

조금만 더 지켜보고 정 안되면 다른삶도 나쁘진
않겠죠.
2158 2020-09-13 23:04:25 23
환청 극복수기 만화 [새창]
2020/09/13 18:07:15
아주 최근부터 그런 말들이 들리기 시작해요.
좀 피곤하거나 늦게자는 날에, 잠들기 직전에 꿈 비슷한 몽환에서 헤매는 상태라고 해야되나요? 꿈은 꿈인데 현실하고 경계를 묘하게 공유하는 느낌이에요.
예를들면 이런거죠.

내가 방에서 자고있는데 갑자기 누가 날 깨워서 주절주절 이야기를 하기 시작해요. 근데 난 그 이야기를 들을 생각이 없는데 듣기를 거부하고 나 자러갈래. 하면 갑자기 그사람이 내 머리를 때리거나 다리를 때려요. 그런데 일어나면 그 통증이 남아있단 말이죠. 아주 잠시동안요.

혹은 꿈에서 어느 특정 장소에 갔는데 내가 거기서 머물기를 거부하면 무수히 많은 손이나 줄이 저를 옭아매요. 겨우 꿈에서 벗어나 잠에서 깨면 그 뒤로는 잠을 못자요. 거기에 다시 들어갈까봐요. 왜냐면 매번 그렇게 같은 꿈에 빨려들어갔거든요.

일어나면 배가 고프잖아요. 원래 제가 많이먹는 성격은 아닌데 라면 두개를 먹고도 배가고파서 또 밥을 말아먹어요. 그러면 잠이와요. 꿈도꾸지않고 잠들었다 일어나면 소화불량으로 소화제를 달고살아요.

아까 낮에 강서 어디에 가는 꿈을 꿨어요.
아주 큰 구덩이가 있고 거기에 사람들이 불도저로 막 밀어넣어지는데 전 왕좌같은데 왕관을 쓰고 앉아있었어요.
나 이런거 하기 싫다고 하니까 갑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럼 죽어서 영원히 이걸 지켜보라고 왕좌에 절 묶으려 하는 찰나에 일어났는데

멍하니 앉아있는데 머릿속에서 환청이 너 그렇게 살거면 죽어 쓸모없으니까 죽어 어차피 필요없는건 죽고나면 해결돼 하고 한 삼십분쯤 머릿속에 계속 그런말들이 맴돌았어요.
옆에서 누가 귓속말 하는것처럼요.

미친건가봐요.
뭐랄까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순간과 미쳐있는 순간이 따로노는 느낌이에요. 요샌 잠을 안자면 죽을거같다가도 막상 한시간 한시간 반쯤 자다 깨면 또 괜찮아요. 근데 잠이 계속 와요.
그리고 오래 잠들지도 못하겠어요.

저는 이걸 집에 이야기할 수 없어요.
분명히 이야기하면 니가 정신을 고쳐먹고 굳세게 살아야 한다 이런이야기정도만 하겠죠. 맞는 이야기인데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어떡해야 할까요 앞으로.
2157 2020-09-10 22:36:10 0
대만 여류바둑기사 겸 모델 헤이자자 [새창]
2020/09/10 13:41:26
아니야 난 괜찮아~ 아무걱정 하지마~ 어차피 작성자 지금 여자친구 하나없는데~
2156 2020-09-09 20:52:31 0
깨끗한 관리가 용이한 가스렌지 [새창]
2020/09/09 10:39:59
요리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보자면, 청소하기 좋고 디자인 좋지만 화력쎈게 짱짱맨입니다.
따닥이로 불붙여서 까스불로 조져줘야... 심플하고 좋긴 하네요. 전 일단 0.5표 드립니다.
2155 2020-09-09 18:11:57 0
수건 하나로 거북목 교정하기 [새창]
2020/09/09 11:11:32
이런보고나서 특

오 좋은거네 해봐야지 하루에 얼마나 하면 된다고? 해놓고 정작
한번하고 다음부터 안하거나 나중에 해봐야지 하고 안함
2154 2020-09-09 18:10:10 0
'미스맥심 콘테스트' 혜린 "내가 한국의 시노자키 아이" [새창]
2020/09/09 17:33:56
10점...10점이요..!
2153 2020-09-09 17:37:50 54
[새창]
근데 BTS는 현정부와 아무 상관이 없는거잖아요?
뭐 나가서 노래 잘 부르고 가수활동 잘하는 사람들인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렇다면 오히려 우리나라를 빛낸 사람들이니까
좋은 기사를 써주고 더 돋보이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 그래서 유추를 좀 해봤는데요.
그냥 쟤네들은 이 정부에서 뭔가 잘되는게 토씨하나라도 용납하기 싫은 애들이거나,

진짜로 친일언론이거나,

음... 너무 유치한가 이런 이유는.
2152 2020-09-09 17:32:06 3
[새창]
청장님 영전을 축하드리고 국가의 빠른 판단 박수를 보냅니다.
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에게도 공로치하와 실질적인 수혜가 하루빨리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2151 2020-09-09 17:29:40 5
우리나라 출신 대학이 발목 잡는 경우.jpg [새창]
2020/09/08 10:42:21
대한민국 24대 대통령 김성진 그러나 친척들 "그런데 결혼은 언제할거니? 나같으면 결혼부터 했겠다."
2150 2020-09-09 17:28:05 1
“하루에 140만원 벌어요”… 주부 울리는 ‘인스타 부업’ [새창]
2020/09/09 15:26:50
35년전 대신증권 직원이였던 우리 작은아버지는 가족친지 돈까지 다 끌어들여서 주식했다가 시원하게
말아드시고 그때부터 우리아버지는 주식이란거 자체를 안믿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49 2020-09-09 17:27:06 6
“하루에 140만원 벌어요”… 주부 울리는 ‘인스타 부업’ [새창]
2020/09/09 15:26:50
ㄹㅇ임
진짜 돈 많이 벌고 꿀빠는 일이면 지가 다해먹던지 지 가족끼리 다해먹던지 하지 나같아도 그럼
무슨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그 일을 왜 추천함 ㅋㅋㅋ
2148 2020-09-08 17:44:32 0
군대에서의 금기사항 [새창]
2020/09/07 15:27:32
그림 잘그린다고 했다가 페인트칠 하러다닌 기억나네-_-
2147 2020-09-08 17:41:08 8
고속버스 기사 레전드 [새창]
2020/09/08 16:47:54
예를들어서 호달달 하다가 잘못빠져서 돌아갔을수도 있죠 ㅋㅋ 네비있어도 어어어 여기아닌데 하면서 ㅋㅋ
2146 2020-09-07 00:13:39 0
약후방) 바니걸 만화 [새창]
2020/09/06 12:23:32
고맙다... 태식아...
2145 2020-09-06 15:30:59 5
응애 나 애기 [새창]
2020/09/06 11:32:30
아우 요 꼬순내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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