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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0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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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분 하신 워딩에서 존경심을 느낍니다.
몇개월이나 집에도 못가고, 업무에 시달려가는 와중에 돌발행동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플랜과 업무를 해야 하면서도 아직까지 이렇게 침착하게
말씀하실 수 있는 그 정신력을 존경합니다.
생각해보면 이정도까지 왔을때 우리중 누군가가 이런 상황을 마주한다면
공식석상에서라도 욕을 해도 모자랄 판인데 아주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언급하고 계획을 짜는 그 모습에 경외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정부는 신속히 질본과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의료진들에게 합당한
금전적 복지적 처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들 모두는 너나 할것없이
대단한 위인들로서 찜통더위와 장마에도 그 사명을 놓지않는 이들입니다.
또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자들과 그릇된 신념을 이용하여 국가를 전복하려는
세력들을 엄벌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치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다면
다음에 옳은 정책과 정의로운 일들을 펼치려고 해도 여전히 이런 것들이 예기치
않은 벽들로 다가올 것입니다.
끝으로 정은경 본부장님 이하 의료붕괴를 목전에 두고도 손을 놓지 않는
의료진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