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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21: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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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페페리코 남매와 차를 마시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고
고양이 카페에 가서 고양이와 논 것을 이야기했던 어느날
나는 가족들에게 남자가 고양이나 펭귄같은 동물 귀엽다고 하는게
뭐 정상이냐며 에반게리온 피규어 모으는것조차
너만 아는거 모아서 너 만족하지말고 그시간에 운동을 하고
성당나가라 했던 말을 들었을 때
도대체 하루 6일 하루 12시간을 일하는 내가 일요일 하루
멍때리고 있겠다는게 불만이였던 가족들은 ㅋ
그냥 넋두리에요 별 내용은 없어요
자살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지.
그래봐야 여긴 내가 자살하면 아싸 혼모노가 되도않는 이유로
지혼자 듸졌다고 말할텐데
내생각은 어쨌든 그 누구에게라도 별로 중요하지는 않으니
대충 묻히거나 봉분함에 들어가도 씨빨 괜찮으니까
누구라도 방해만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