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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06:46:36
18/20
어... 음...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세입자라는 분...이..;;
제가 아는 분입니다 몇년동안 알고지냈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서도
피씨방 알바하던 시절에 밤샘하고 있으면 새벽 네다섯시에 오셔서 남은치킨도 싸다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했는데...매장 가서 친구들하고 많이 팔아주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여
이런 속사정이 있을줄은 몰랐네여 마늘치킨 좋아해서 자주가고 했는데 허 참
지금은 못가지만 언제한번 들러야겠다는 생각은 이제 못하겠네여 곧 없어질텐데 이젠 갈시간도 없고 거리도멀고...
되게 좋은분이셨는데 속사정도 잘 챙겨주시고 헌데 이런 일이 있을줄은 몰랐네여 무슨일인지 참 아침부터 혼란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