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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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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4 2025-10-23 16:30:08 2
에케티 쓰시는 횐님들 [새창]
2025/10/23 15:07:10
광클릭의민족 ㄷㄷㄷ
8773 2025-10-23 09:57:41 5
오유 연애사건 딴지반응이요ㅋㅋㅋ [새창]
2025/10/21 18:29:14
특검이야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72 2025-10-22 10:43:25 6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새창]
2025/10/22 09:09:53
1 저도 계획은 있었죠. 시뮬레이션까지 다 했죠.
근데 자리가 끝나갈때쯤엔 그런 명언이 떠오르더라고요.
'누구나 계획은 있다. 쳐맞기 전까진.'

예. 계획만 있었습니다 계획만.
뭐 그래도 끝이 좋으면 다 좋은 법 아닐까요 ㅋㅋㅋㅋ
8771 2025-10-22 10:38:34 25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새창]
2025/10/22 09:09:53
어쨌든 이걸로 끝났슴다.
연애이야기는 이제 더 안올릴 생각이고요.
그 혹시라도 빅이벤트 찾아오면 그 때 근황 한번 전할게요.
이 자리를 빌어 관심가져주신 많은 커뮤에 계신 분들께 감사드려용.
8770 2025-10-22 10:30:11 29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새창]
2025/10/22 09:09:53
어젯밤에 끝나고나서 제 차 타고 가는 길에 서로 말이 없었죠.
그냥 그 왜 묘한거 있잖아요. 뭔가 서로 할 말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그런 묘- 한 그런 기류요.

그러다가 제가 먼저 말을 꺼냈죠.

"아. 여긴 맨날 공사하네요. 밤이라서 그렇지 낮엔 여기 진짜 밀리는데."

"공사... 네... 맞아요. 힘들죠. 하는 사람들도... 여기 지나다니는 차들도요.."

뭔 대화야 이게...

아무튼 그분 집 근처에 차를 대놓고, 아 그 저도 처음가는데라서 몇바퀴 돌았어요.

차를 대놓고 내려오는길에 서로 좋아하는 음식 이야기, 일할 때 있었던 이야기 하면서
진짜 그 의미없는데 의미있는 그런 시간을 지나 치킨집에 들어갔죠.

각자 맥주 한 잔씩, 소주 한 병 놓고 두시간을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별 이야긴 안했어요. 그냥 그런저런 이야기들 있잖아요.
걸어오면서 했던 이야기들의 연장. 그러다가 대화 끊기면 치킨 먹고.
저같은 모쏠이 뭘 알아요.

'아 조졌다. 왜 저렇게 표정이 굳어있지. 아 미치겠네.'

그냥 치킨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목구멍으로 바로 꽂히는지 뭐 알수가 있어야죠.
그러다가 서로 어떻게 살았는지, 여기 오기전에는 무슨 일 했었는지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대충 마무리를 했어요. 뭐, 그래 첫술에 배부를 수 있나 싶어서 같이 밥먹은
것 만으로도 괜찮다 라고 생각하고 집까지 바래다줬죠.

술도 마셨고, 어디 다른데 갈 수가 없어서 저는 찜질방 가서 잔다고 하고 헤어졌는데

찜질방가서 대충 누워있으니 전화가 오더라고요.

- 근데 사람이 왜 그래요?

"뭐가요?"

- 아니 하고싶은 말 있는데 안하셨잖아요.

"아니 그거야 뭐, 표정이 너무 안좋아보여서 피곤해보였어요. 그래서...
아니 잠깐만, 그렇게 따지면 왜 ㅇㅇ씨는 하고싶은 말 안했어요?"

- 내가요? 내가 하고싶은 말이 있었다고요?

"네."

- 아니 있긴 했는데, 먼저 말 안하셨잖아요.

"누가 무슨 말 하는게 중요해요?"

- 그래도 해야죠.

"그런데 전화로 말하면 이상하잖아요."

- 아니 그러니까, 아 정말... 나도 부끄러워서 그래요.

"나라고 안그랬을 것 같아요? 갑자기 또 그러니까, 내가 하고싶은 말 하면 이상하잖아요."

- 그럼 다음에 만나서 또 들을테니까 지금 해주세요. 하고싶은 말.

"좋아해요."

- 그건 알아요. 다른 말 해줘요.

"그 말은 다음에 만나서 해줄게요."

- 응. 그럼 다음엔 같이 있어요. 헤어지지 말고요. 남자가 진짜 왜그래.

아 뭐 음 네 대충 이런 대화 하고
중간에 뭔가 삭제된게 많은데, 개인에 대한 이야기라서 말할 순 없지만...
아무튼 굵은것만 말하면
이렇게 그냥 네. 뭐. 그렇게 됐습니다.
한 두시간 통화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한시간
통화했네요. 세상에 진짜 내인생에 이게 무슨일이야 진짜로...
8769 2025-10-21 20:53:17 10
오유 연애사건 딴지반응이요ㅋㅋㅋ [새창]
2025/10/21 18:29:14
아니 이 글들이 왜 여기저기...!
8768 2025-10-21 13:45:06 8
어젯밤에 말이죠 네. [새창]
2025/10/21 11:26:34
헤헷 오늘 저녁에 일끝나고 술마시러 가기로 했어요☆
8767 2025-10-20 19:36:10 7
님들아 비상비상 진짜 비상 [새창]
2025/10/20 16:29:33
아니 일단, 아까 옷 사주고 내옷 빌려줘서
고맙다고 프로틴바 몇개를 선물로 사놨는데
내가 갑자기 없어져서 연락을 해봤대요.
그래서 제가 다른지점 가 있다고 말한 뒤에
다시 그 지점으로 돌아가서 프로틴바 챙기고
고맙다고, 이따 연락하겠다고 하고 나왔죠.

서로 바빠서 저는

"아 네 저 있다가 연락할게요."

하고 허둥대고 그분은

"아 저 제가 이따가 아니, 네 연락주세요.."

그렇게 서로 허둥대면서 인사하고 헤어짐요 ㅋㅋㅋㅋ
8766 2025-10-20 16:51:45 1
님들아 비상비상 진짜 비상 [새창]
2025/10/20 16:29:33
백번이라도 해체당하겠어요오오오오오옹ㅇ
8765 2025-10-20 16:51:28 3
님들아 비상비상 진짜 비상 [새창]
2025/10/20 16:29:33
아니근데왜짤이그런
8764 2025-10-20 16:34:01 2
님들아 비상비상 진짜 비상 [새창]
2025/10/20 16:29:33
저도 그정도는 알고 있사옵니다 선생님... 그나저나 진짜 큰일이네 이게 될거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8763 2025-10-20 16:33:28 4
님들아 비상비상 진짜 비상 [새창]
2025/10/20 16:29:33
콩팥 쓰레기라 ㄴㄴ
8762 2025-10-20 16:16:35 3
저기요 여성분들 제가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새창]
2025/10/20 13:47:00
비상 비상

운동할때 먹으라고 프로틴바 선물로 준비했대요. 카톡옴. ㅇㅇㅇㅇ
8761 2025-10-20 14:04:41 3
저기요 여성분들 제가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새창]
2025/10/20 13:47:00
아니 그, 매일 밤 카톡으로 자기한테 잘해줘서 고맙다고 먼저 오고 있고여. 그분 친구가 있는데 매일 저한테 와서 "그래. 잘하고 있어~" 라고 하면서 막 웃고가요.
8760 2025-10-18 15:19:18 1
[새창]
...둘씩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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