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마음이 많이 상했나 봐요. 많이 실망한 것처럼 보여요.
사람들은 보이는 모습에 기대하고 멋대로 실망해요. 그건 작성자님께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그래요. 하지만 보이는 모습대로, 남이 실망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내 스스로도 멋대로 실망해서 수군거리는 그들의 기대를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마음 상하고 씁쓸한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제 푸념입니당ㅎㅎ
어떤 모습이든 작성자님은 멋지고 아름다워요. 응원할게요.

28 2015-08-11 22:28:47 0

[익명]진심을 쏟지 말아야지 [새창]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주다 보면 어느 순간 이만큼 준 나에 비해 요만큼 준 상대방의 모습을 깨닫게 돼요. 조금은 내 것을 아끼는 것도 나에게 좋은 방법일 거에요.
무리하지 않아도 돼요. 그동안 고생했어요. 잘 선택했어요.

27 2015-08-11 22:22:59 0

[익명]혼자인건 알았는데도 외로워요 [새창]

작성자님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예쁜 분이시네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져요 : )
그 사람들이 표현은 않지만 참 고맙다고 느끼고 있을거에요.

타인을 너무 배려하다 보면 내 이야기를 하려다가도 상대방 이야기를 어느새 듣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돼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다른 분들도 작성자님이 말해주기를 바랐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노력하고 있지만, 상대방이 자기 이야기만을 들어주길 바라더라도 작성자님 이야기를 해 보세요!
작성자님께 고마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이야기를 잘 들어줄 거라고 믿어요!
또 가지고 계신 취미로 스트레스도 풀고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분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전 힘들 때 이런 말이 많이 와 닿았어요.
괜찮아요. 잘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