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번 친절 베풀면 평생 베풀어야 하는게 아닙니다. 또한 친절을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애초에 삼*치킨 측에서 보증금 및 월세 인상 또는 권리금의 최초 이슈가 발생됐을 땐 기간 만료 후 나가겠다고 했다가 정작 만료 때 배째라고 나오는 것이 문제입니다. 최초 이슈 발생 때부터 문제는 언급했다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당시엔 만료 후 비워주겠다고 해놓구선 만료 땐 못 나가겠다고 해버리니 말이지요.
Dawnawakes님// 최초 제시한 권리금은 2억이었습니다. 2013년 11월 기준으로 주변 시세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허나 이 때 삼*치킨 측에서는 그냥 계약기간 만료시점인 14년 7월까지 장사하고 나가겠다고 했답니다. 권리금이 시세와 맞지 않다면 그 때 당장 권리금 문제로 당사자 간에 논쟁이 됐어야 하는데 계약기간 만료 후 나가겠다고 해 놓구선 못 나가겠다고 명도 소송을 한건지 이해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