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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1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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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언급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특정한 인물과 특정한 일에 대해 다수가 볼 수 있는 글에서 코멘트로 대화하고 있다면 분명한 친목질입니다.
(이러한 댓글들은 이미 알아서 자정작용으로 등산하게 되죠.)
네임드 같은 경우 과거 노X팔 닥추/닥반 사건, 케X미니 게이 사건과 같이
네임드화 된 회원들이 이를 원하던 원하지 않던 추천과 반대가 알아서 쌓여서 베오베 광속이거나 보류 광속,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상의 닉네임을 가지고 타 회원들에게 친밀하게 접근하여 범죄를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따로 공지가 없었지만 회원간에 자정작용의 하나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좀 타이트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자정작용으로 인해 위 사건들 이후엔 별 문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 그러지 않겠지' 하다가도 어찌 변할지 모르는게 사람이라 생각해서 네임드화는 분명히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고로 별도로 원칙을 세우지 말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이러한 자정작용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된다면 그 때 회원들간에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나오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