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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2018-11-29 02:39:38 0
과cc였는데 헤어졌어요 [새창]
2018/11/27 18:19:00
CC를 두세번 해서
하루에 예전 여자친구"들"을 본적 있는데
그때의 기분이란...
183 2018-11-29 02:38:38 2
남사친 ,,,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새창]
2018/11/28 11:50:58
이거는 자잘못을 따질 문제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접근해서도 해결이 안되어요

"일반적으로 동성친구를 많이 만나는 것은 나쁜 일이므로 하지말라"
이런 식으로 대화를 시도 하지 마시고
"내가 동성친구를 만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니 지양해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대화를 시도 하시고 타협점을 찾아보세요

여자친구분도 아예 님 말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 앞으로 우리 이렇게 해보자고 했고
그 때 님이 일단 동의를 하시지 않았습니까

여기 다른 분들은 아마 여자분을 대부분 폄하 할 것 같지만
어떤 가치관이 더 옳은가는 저는 관심이 없고
어떻게 하면 두 분이 행복하게 연애를 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는데

그 관점에서 두분의 합의를 놓고 보면 사실 남자친구분께서 잘못하신 겁니다
글만 놓고 보면 서로 약속을 한 것에 대해서 여자친구분은 지키고 있는데
남자친구분이 불만이신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참고로
서로 사랑한다면 아무리 이성친구를 많이 만난다고 해도
바람은 어차피 안 납니다

그런 논리라면 영화배우들이라거나
직업적으로 이성을 많이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바람이 나나요?

그런데
본인의 감정에 사로잡혀서
상대방의 감정을 들여다볼 여유가 없어지는 상태를
우리는 배려심이 부족해졌다고 표현하게 되는데
불안감에 너무 사로잡히시면 이런 상태가 되는 겁니다
게다가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어서 그것이 짜증이나 화로 표출 되게 되면
나아가 흔히 말하는 집착을 하게 되면

헤어질 가능성이 아주 커집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면
"그런거 없다 우리는 친구다"라고 여자친구분이 말씀하신다는데

"이성친구들과 이런 행위는 사회적 기준으로 나쁘다"거나
"너희들은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있으므로 만나선 안 된다"
이런 옳고 그름의 문제로 대화를 시도하지 마시고

"내가 널 사랑하고 불안감이 많은 성격이라 이런 행동이 날 힘들게 하니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
이런 서로에 대한 배려의 문제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182 2018-11-29 02:29:53 7
여자친구한테 성욕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있을까요? [새창]
2018/11/28 22:39:55
매일 아프고 우울한 이야기를 한다고 하셨는데
우울증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 의욕 감소고 기본적인 욕구(식욕 성욕 수면욕)의 감소 입니다

그리고 님이 한번 지쳐서 헤어진 적 있다고 하셨는데
님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신 것으로 추측되는데
거기에 더해서 님이 관계에 거부감이 드신다니

여자 입장에서는 저 사람이 나에게 이별을 통보한데다가
다시 만나도 예전같이 날 대하지 않으니
당연히 여자분의 사랑도 이전 같지 않으니
키스 같은 것도 이전보다는 덜 하고 싶겠죠
181 2018-11-29 02:25:19 6
이정도면 상대도 자기한테 관심있다는걸 충분히 알았겠죠? [새창]
2018/11/29 00:19:01
애초에 학원선생님이면 어느정도 학생하고 거리를 두실꺼고
그 선생님이 잘생기고 성격이 좋은 편이라면 들이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을텐데
지금까지 님보다 더 들이댄 사람도 있었겠죠
게다가 학원선생님이라는 신분이 학생이 마음에 든다고 해도 먼저 작업 걸기도 좀 망설여지기도 하고

인스타그램 선팔하는거는 좀 관심이 있구나 생각 할 수도 있는데
그거 말고는 딱히

제가 학원선생님은 아니고 비슷한 일을 하는데
전 기존 회원도 있지만 새로운 사람들이랑 계속 통화하는 직업이라서
학원선생님과 상황이 다르긴 한데

님 행동과 비슷한 행동하는 사람 한달에 10명 정도는 있는거 같은데
그 사람들이 저한테 호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호감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게 인간적인 호감이거나 혹은 님의 상황으로 치면
학원선생님으로서 나를 좋아하보나 이렇게 생각하지
남자로서 이성으로 좋아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둘 만의 어떤 미묘한 흐름이나 기류 그런것이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글만 놓고 볼 때는

학원 선생님 입장에서
님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알아도
남자로 나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없지 않은 이상
학원선생님으로서 나를 좋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남자로 날 좋아하나보다 하고
내가 사적으로 연락이라도 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울 수 있거든요
그런게 누적되면 학원에 저 선생님 자꾸 학생들한테 찝쩍댄다고 소문도 날테니
더욱 조심스러울 것이고요

학원선생님과 잘해보고 싶으시면
적극적으로 어느정도 확실하게 호감이 있다고 표시 하셔야 되요...
나이차이가 나면 날수록 더 그렇습니다

호감이 있는 것을 알고 설령 나를 좋아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학원선생님이기 때문에 거절 할 가능성도 있는거고요
180 2018-11-28 21:33:44 0
[새창]
지금 상황을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는데
긍정적인 입장에서 저는 보고 써드릴께요

우선 님은 이 분을 정말 사랑한다고 하시는데
현재 무려 "사귀는 사이" 입니다

헤어져서 힘들어하거나 짝사랑에 힘들어하는 분들에 비해서
굉장히 좋은 상황인거죠

세상 그 어떤 남자보다 이 여자분의 마음을 얻기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말입니다

두번째로 이 여자분은 굉장히 성실하고 자신의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다
연인이 술을 먹거나 백수거나 해서 속을 태우는 사람도 많은데 말이죠

세번째로 여자분은 굉장히 솔직한 분입니다
님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 일방적으로 통보를 할 수도 있고
바람을 피울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았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좋은 부분이지만

자신의 내면의 감정을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털어놓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반해,
이 분은 상대가 물어오지 않아도 스스로 먼저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솔직하게 말했죠

만약에 서로 연애를 하는데
한쪽이 상대에게 마음이 식는다면
서로 인연이 아니거나, 상대방이 소흘했기 때문이겠죠

서로 인연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후회가 남지 않으려면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다시 날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게다가 한쪽이 상대방에게 마음이 식을 때

물론 그런 말을 들으시면 당연히 속상하겠지만
조금만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마음이 식은 사람이 상대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배려는
솔직하게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 여자분은 지금 자신의 일과 님과의 연애에
가장 최선을 다해서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고 보네요
179 2018-11-28 08:31:40 0
[새창]
낙태 외에도 입양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175 2018-11-27 08:33:57 11
전남친 때문에 현남친한테 미안해 죽을꺼같습니다.. [새창]
2018/11/27 04:48:15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아버지와 성관계 하는 꿈을 꾸어서 고민하는 여자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아버지랑 식사하는데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고...
이 여자분들이 아버지와 정말로 그러고 싶어서 그런 꿈을 꾸는 것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물론 프로이트에 의하면 그러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는 하나
일종의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고요...
욕망이라고 해도 아주 깊숙히 감추어진 무의식인거죠

아버지에 대한 꿈을 꾸는 것과 님의 공통점은
실제로는 전혀 원하지 않아도 꿈을 꿀 수도 있다는 것 외에도
오히려 지나치게 의식적으로 강력하게 억압하고 있기 때문에
꿈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헤어지면 절대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절대로 전 남자친구 생각은 하면 안된다고 너무 강력하게 억압한 나머지
꿈을 꿀 수도 있어요

마치 너는 호랑이를 절대로 생각하지마라고 누군가 강요하면
자꾸 호랑이가 머리속에 생각나는 것 처럼요

꿈을 꾸어도 그냥 그랬나보다 하세요...
차라리 날 잡아서
전 남자친구분하고 스킨쉽 하는 상상을 억지로 길게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 내내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하다가 지쳐서 짜증나실 텐데

그러면 그날 밤 꿈에 전 남자친구 두들겨 패는 꿈을 꾸거나
지금 남자친구분하고 스킨쉽 하는 꿈을 꾸게 될 겁니다...

그리고 윗분이 좋은말 해주셨네요
지금 감정 때문에 관계에 지장이 가면 그것이야 말로 미안 할 일이라고요
174 2018-11-27 08:14:12 0
[새창]
저도 이말하려고 했는데 벌써 써있네요...
173 2018-11-27 08:08:43 0
[익명]타고나길 사랑이 부족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창]
2018/11/26 20:44:52
물론 여중 여고에 대학교도 여대를 나오고 직장도 온통 여자들 뿐이라서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을 가능성도 있으나...
제가 연애상담을 지금까지 해오면서 정말로 본인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단지 운이 없어서 연애를 못한(서로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오래가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하네요
172 2018-11-27 08:07:02 1
[익명]타고나길 사랑이 부족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창]
2018/11/26 20:44:52
우선 저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가족 모두 화목하고,
큰 문제 없이, 큰 상처없이 살아왔고,
운이 좋게도 취업도 한번에 성공해서 전문직으로 살아가고 있는 감사한 인생입니다.

외모도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경제적으로도 부유한 편에 저 나름대로 꾸미는 것도 좋아해서 항상 주변에서 옷잘입는 사람 혹은 센스 있는 사람으로 통합니다.

대학시절부터 연애는 줄곧 끊이지 않게 해왔고
길가다가 혹은 대학 강의를 듣다가 등등 술집이나 헌팅포차 같은데서 말고 그냥 접근해온 이성만 15명 정도라
외적인 부분에서는 빠지지 않고 늘 주변에 이성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님의 장점에 대해 서술한 부분인데
"난 누군가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편이다"라거나
"나는 사랑을 할 때 올인을 하며 지극정성인 편이다"라는 식의
나의 감정 혹은 감정 교류에 대한 장점이 아니라
객관적인 외적인 조건들에 대해서만 써져 있거든요

이걸 미루어 보았을 때 좀 외면적인 조건 혹은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에만 맞추어 살다보니
내가 무엇을 원하고 좋아하는지 감을 좀 잊으신 것일 수도 있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보통 사람들은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괜찮은 사람을 발견함 - 서로 좋아지려고 노력함 - 서로 좋아짐 - 연애를 함 - 만족함

님의 경우 이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괜찮은 사람을 발견함 - 서로 좋아지려는 노력이 부족하거나 서툼 - 서로 좋아지지가 않음 - 연애를 해도 헤어짐
171 2018-11-27 08:04:13 1
[익명]타고나길 사랑이 부족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창]
2018/11/26 20:44:52
상세한 상황을 모르니까 추측을 좀 하자면
자존감이 굉장히 낮으실 수도 있고
회피성인격장애거나 애착 유형이 회피형이거나 혼돈형이실 가능성도 있고요
연애를 시작하는 능력과 연애를 지속하는 능력은 다른 건데
시작하는 능력은 뛰어나신데 지속하는 능력이 부족하신 경우 일 수 있고요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오유에 이와 관련 된 글을 몇 개 올렸는데
지금 급하게 몇개 찾자면

당신이 모솔인 이유
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no=43829&s_no=1453879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70809
연애 질문이 비슷함에서 시작 된 잡담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no=44113&s_no=1458117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70809
나의 애착 유형 검사하기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no=44645&s_no=1464194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70809
짧은 연애만 반복되는 원인에 대한 정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no=44113&s_no=1458117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70809

한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면 하네요
170 2018-11-27 07:57:27 10
[익명]속궁합이 고민이에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8/11/27 00:51:59
상세한 상황을 알아야 답변이 가능한데요
지금은 정보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추측이나 가능성 정도 밖에 대답을 못한다는
한계를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일단 님이 표현하는 오르가즘이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아주 강렬한 쾌감을 느꼈다고 표현하는(정신적 오르가즘) 말씀이신지
삽입을 할 때 기분이 굉장히 좋은 것을 말씀하시는건지(버자이너 오르가즘)
흔히 여성들이 자위를 할 때 느끼는 것(클리토리스 오르가즘)인지
혹은 흔히 말하는 절정(슈퍼오르가즘 혹은 G-스팟 오르가즘)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간단한 것부터 설명하면
민감한 여자들은 성기 접촉이나 문지름으로 느끼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클리토리스오르가즘이라면 남성분이 손이나 입을 사용하는 편이 좋고
어떤 식으로 하면 님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지 좀 가르쳐주시면 될 것 같고

정신적인 오르가즘 혹은 버자이너 오르가즘의 경우에는
남자분이 분위기도 잘 조성해줘야 되는거고 스킬도 좀 있어야 하는거고
힘도 좀 있어야 하는거고 이건 서로 대화를 통해서 잘 해야 하는거고
님도 단순히 남자분을 즐겁게 해주는 차원이 아니라
님 성격도 명확히 어떤 성격이신지 모르겠는데
부끄럽다고 생각하셔서 소극적으로 임하거나 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슈퍼오르가즘 혹은 G-스팟 오르가즘은
여성에 따라서는 평생 동안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남자분이 아무리 잘해도 못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거도 자세한 상황을 알아야 할 것 같고...

남자분이 대충 30대 초반이실 것 같은데 남자분의 성 외적인 상황도 궁금한데

가장 최악의 예를 들자면
남자친구분이 원래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하는 성격인데다가
지금 대기업에 입사한지 얼마 안 되서 한참 일을 배울 때인데가
원래 성욕이 좀 없는 편이고 체력적으로 좋지 않다면
그리고 본래 우울증이 좀 있고 독실한 크리스찬이고 자존감이 낮다면
통계상 주1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건 님이 맞추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님은 이 문제 처리에 있어서 처음이시다보니 다소 미숙한 방식으로 대처하시는 것 같긴한데

님이 성욕이 많다 -> 내가 문란한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한다
남자가 날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 서운함을 토로하고 남자를 주눅들게 한다

그리고 아마 이러실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

남자가 날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 민망해할까봐 만족하는 척 다소 연기한다
남자가 날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 부끄러워서 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지 못한다

이 네가지를 다음과 같이 바꾸어보세요

님이 성욕이 많다 ->

성욕이 많은 건 그냥 님이 몸과 정신이 건강하고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성욕이 없으면 이건 병원에 가봐야 할 정도의 심각한 일인겁니다

남자가 날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 민망해할까봐 만족하는 척 다소 연기한다
-> 만족하는 척 신음소리를 내는 등의 연기를 하는 여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자에 비해 성적 불만족도가 2배나 높습니다 그러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무표정으로 있으라는 말은 아닌데 너무 지나치게 만족하는 척을 만일 하신다면 좀 줄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입니다

-> 부끄러워서 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지 못한다
-> 이건 뭐 제가 말한다고 님이 하루아침에 고쳐 질 일은 아니지만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여자의 몸은 남자에 비해 성감대도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여자분이 어느정도 설명해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반자위도 관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서운함을 토로하고 남자를 주눅들게 한다
-> 이건 음...

그러니까 화를 내는 것이라고 비슷하게 이해하시면 되는데 무슨 말이냐면
평소에 소심한 사람은 화를 잘 내지 않아요 참다 참다가 욱해서 화를 내게 되죠
그러면 오히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반발감이 더 크게 듭니다
기분이 나쁜 순간 그때그때 욱하지 말고 좋고 차분하게 화를 내는 것이 좋아요

이거도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추측인데
님이 평소에 성적으로 보수적이기 때문에 남자분에게 적극적으로 요구를 잘 못하다가
어느날 서운함이 폭발하는 순간 서운한 티를 확 내거나 욱하실 것 같은데
그때그때 욱하지말고 차분하고 좋게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통계적으로 커플 사이에 가장 좋은 성관계 회수는
주 1회 혹은 주3회 정도 입니다
(통계 집단군에 따라서 혹은 연령대에 따라서 저렇게 합니다)

남자분이 성욕이 없는 건지 정력이 약한건지 자신감이 없는건지
혹은 체력이 약한 건지 혹은 섹스를 하게 되면 체력 소모를 염려해서
다음날 직장 생활에 지장을 받을까봐 좀 염려하는 편인건지
혹은 성에 대해 특정한 트라우마가 있는 건지
혹은 여자분의 스킬이 부족해서 남자분이 한번 사정 후에
다시 세우지 못하시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불을 끄고 하시거나 여자분이 신음소리를 아예 안내서
남자가 시각적 청각적 자극을 못 받을 수도 있고

어느 쪽인지 글만 놓고 볼 때에는 제가 파악이 안되거든요
이거는 정말로 문제 원인에 따라 해결방법이 다른거거든요
모든 경우의 수를 쓰자니 글이 너무 길어 질 것 같네요...

참고로 저 변태 아닙니다...
본업이 연애상담사고 오유 연애게시판에 애착유형 관련 된 이론들을 주로 올릴 뿐
성적인 답변글은 오늘 처음 씁니다...

질문자분 상세한 상황을 모르니 추측해서 써서 제가 잘못 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이 심정적으로 힘들다고 토로하시는 것은 이해하나
그렇게 하시면 심리적으로 중압감만 더 늘어나서 바람직한 것은 아닐 것 같고요
같이 해결책을 모색하거나 좀 긍정적으로 님의 감정을 토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서로 시간을 갖는 것은 제 생각엔 전혀 도움이 안 될 것 같고요...
도움은 커녕 좀 위험할 것 같고요

성욕을 마냥 참고 사는 것 말고 방법이 없다면 그렇게 할 순 있는데
다른 방법들을 좀 찾아보시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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