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 강원도 해안 경계근무 당시 실수류탄 1개 소지하고, 실탄 삽탄(장전X) 하고 근무섰습니다. 다른 부대 초소에서 병사가 수류탄 깠다가 소대장 팔 날아간 사건 이후로 수류탄만 종이통에 밀봉해서 들고 나갔습니다. 전방 경계근무에서 탄을 박스에 보관하면 대체 초동대응을 어떻게 하라고요? 군생활을 어디서 하셨고 근무를 어떻게 섰나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아는것 만으로 구라 운운은 좀
무조건 유통기한이 정답은 아닙니다. 본문은 아마도 신체가 무척 민감한 분이거나 보관상태가 나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참고로 가공된 설탕, 꿀, 커피는 사용기한이 따로 없을만큼 깁니다. 사용기한이 지나지 않은 식품이라도 먹기전에 일단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하면 버리는게 제일 현명합니다. 그리고 사용기한은 소비자 선택의 몫일뿐, 매장에선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