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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2016-06-30 19:02:33 7/11
(19,고민)제가 살을 빼야 하는걸까요...? [새창]
2016/06/30 10:01:22
사랑은 영혼으로만 합니까?
그사람의 얼굴, 머릿결, 피부, 몸매, 향기... 외형적인 모습도 사랑의 범주에 당연히 들어가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매일 관리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살빼란 말에 상처받은 작정자님을 위로한다고... 그 말 한마디 했다고 남자친구분의 사랑까지 의심하는건 너무 간거 같네요.
146 2016-06-30 19:00:00 1/4
(19,고민)제가 살을 빼야 하는걸까요...? [새창]
2016/06/30 10:01:22
남자친구가 옷입은 모습과 실제 몸매 사이의 갭때문에 힘들어 하신건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속옷+옷맵시로 몸매를 많이 커버하시다보니...)
그렇다고 육체적 관계는 중요하지 않다던지, 그런 사람 만나지 말라던지 하는
너무 작정자님만 위로하는 댓글은 좀 아닌거 같아서 한마디 써봅니다.
몸매 역시 개인의 취향이나 이상형 조건중 하나로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그게 속물도 아니고)
남자친구분은 나름 돌려서 표현한다고 한거 같은데...
본인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이라 작성자님은 더 힘드셨던거 같고요.
사실 몸매나, 살빼라는 얘기는 어떻게 하든지 듣는 사람은 아플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럼 차라리 말하지 말던지 본인이 좀 참으면 안되냐고 말씀하신다면... 대체 해결은 어떻게??
유독 살빼라는 얘기에 민감한 오유지만...
그래도 연인 사이에선 충분히 논의할 만한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어떤쪽으로 결론이 나든... 두 분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함께든, 따로든. 꼭요.
145 2016-06-30 18:34:57 8
(19,고민)제가 살을 빼야 하는걸까요...? [새창]
2016/06/30 10:01:22
전 이말씀엔 공감을 못하겠네요.
육체적인게 어떻게 몇개월 못가는건지..??
전 몸을 섞을때 오는 육체적+정신적 쾌락이야 말로 사랑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만... (와이프와 자그마치 16년차 입니다.)
말씀하신 업소 여자분은... 남자의 사정을 위해 돈받고 연기를 하는거지... 그 관계에서 진정한 쾌락을 얻는지는 모르겠군요.
사정후에 오는 자괴감이 더 크지 않나요?
전 땀에 흠뻑 젓어서 제 품에 안겨서 벅찬 숨을 쉬는 제 와이프를 볼때 너무너무 사랑스럽거든요?
그런 정신적인 사랑을 몸으로 표현하는게 성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상적인 사랑만 꿈꾸시나보군요.
가끔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던지는 말이 있습니다. "플라토닉따위 개나 줘버려"
144 2016-06-30 01:38:49 0
유부남이 말하는 결혼에 대한 중요한 충고.jpg [새창]
2016/06/20 14:52:59
제가 참 희귀한 케이스인가 봅니다.
성인이 되고 각자의 가치관이 생기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부모의 그림자가 드리워있다는게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만...
제 댓글에 비공이 박힌건... 의외로 그런분이 많다는 말씀이군요.
평소에도 집에서 줏어온 아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풍의 영향을 안받는 본인이다보니 공감을 못하겠네요. ㅎㅎ
그래서 제 기준으론 집안을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건 아직도 섣부르고 잘못된 기준이다... 라는건 변함이 없고요.
143 2016-06-30 01:19:21 0
교회 전도 사이다썰을 다들 풀고 계시니 저도 하나 풀어봅니다. [새창]
2016/06/24 17:39:49
그렇군요.
감독할 병력은 또 본인의 휴일을 뺏기는 셈이니...
그렇다해도 종교의 자유라는게 엄연히 있는건데... 애매하네요. ㅎㅎ
142 2016-06-30 01:15:42 1
[새창]
애초에 결혼도 필수가 아닌것을... 하물며 육아야 두말할 필요 있나요?
원하지 않으면 안낳는거죠. ^^
그런데 육아 문제를 걱정하기 전에 일단 배우자분을 먼저 만나심이....
아직 일어서지도 못하는데 벌써 뛸 걱정을 하시는건 괜한 심력 소모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141 2016-06-30 01:06:32 0
살면서 행복한 부부를 본적이 없습니다. [새창]
2016/06/26 13:48:25
작정자님이 결혼에 부정적인 이유가 아이문제, 행복하지 않은 주변 부부... 라고 적으셔서
행복한 결혼도 있다는걸 본인들 경험으로 적은게 어떻게 "자랑하고 앉았네..." 로 치부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글의 요지가 뭔데요?
작정자님의 현 상황과 비슷한데 뒤집고 결혼하신분의 경험담만 답이 되는겁니까?
우선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게 제 나름의 결론이였고 그래서 저도 제 경험(자랑)을 썼네요.
140 2016-06-30 00:47:21 1
결혼에 반대하는 부모들의 심리 [새창]
2016/06/29 21:02:09
성인이 된 자식의 결혼에 반대할 권리는 당연히 부모에게 없다.
(재밌는 본문과는 다른 댓글이지만..... 엄근진!)
139 2016-06-30 00:43:20 7
[새창]
하루종일 코를 일곱번이나 파면 당연히 피가 납니다.
코안쪽 피부는 연약해서 마찰에 약하거든요... 잇힝~
138 2016-06-29 23:41:52 0
[새창]
인정! 프리마는 느끼함!
137 2016-06-29 23:11:10 6
우리 남편 한달 용돈은 20만원 [새창]
2016/06/29 09:47:01
저도 한달 용돈 20 입니다. (식비 교통비 제외)
담배필때도 용돈 남는거 모아서 기념일 선물도 하곤 했는데...
금연한지 2년차 되니 이제 거금이 모이더군요... 흐흐흐
(ㄹ혜 한테 딱하나 고마운 점이네요. 더러워서 담배 끊게해준)
136 2016-06-29 23:01:04 2
(후방) 수요 짤방 타임~~ [새창]
2016/06/29 17:11:14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네요.
"월광보합 越光寶盒 , Just Another Pandora's Box , 2010"
주성치 주연의 서유기가 아닌 다른 월광보합 영화랍니다. (감독은 같은)
134 2016-06-29 20:20:21 0
[새창]
직진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 다짜고짜 개소리 운운하는 그 인성에 비공!
133 2016-06-29 03:32:44 0
살면서 행복한 부부를 본적이 없습니다. [새창]
2016/06/26 13:48:25
연애 8년... 그중 마지막 3년은 동거... 그리고 현재 결혼 8년차 유부남 입니다.
나이는 서른 아홉이고, 부인과는 동갑입니다.
전 제 인생에 아이를 원치 않아서 현재, 미래에도 계획이 없는 딩크족입니다.
다행이 와이프도 제 생각에 동의해주었고 양가 어르신들도 인정해 주셔서 아이로 문제 생긴적은 없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결혼하면 의리(정) 으로 산다. 아이때문에 산다..." 입니다.
부부란 결국 사랑으로 만난 남녀의 관계라는게 저희 부부의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단지 혼인신고를 했다고 해서, 연인에서 부부로 호칭이 바뀌었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사랑이 식으면 헤어질 각오를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서로의 애정을 위해 노력을 합니다.

집에 오면 항상 대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네... 16년을 같이 부대꼈는데 아직도 할말이 뭐가 그리 많은지... ㅋ
(물론 몸의 대화 역시... 흠흠)

저도 제 주변에서 이혼한 친구... 아이 낳고 건조하게 사는 친구부부...
그런 부부들에게 "너 같이 사는게 흔치 않다고... 부럽다고"... 말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제 기준에선 저 같은 결혼생활이 지극히 "정상" 이라고 말합니다.
결혼이란 가정을 이루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반쪽과 평생 사랑하며 살기위해 하는 것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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