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42
2016-01-07 1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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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게다가 '그곳'의 대척점이 되기도 하구요. (다들 거기랑 엮이는 거 싫잖아요?)
규모에서도 밀리고, 커뮤니티 내 관심도에서도 밀리기에 화력에서도 밀릴 위험성이 다분하구요.
결국 야 저쪽(오유)에서도 한다, 분발하자 -> 결집이 될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독일의 네오나치당의 경우에도 그냥 놔둬서 사라지게 하는 게 최선이지, 정부가 나서서 압박하는 순간 결집이 생겨서 더 강해짐)
결국 역효과가 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러니 우려를 표하는 의견이 없을 순 없어요.
가장 이상적인 건, [N]이란 게 이런 기사와 베플이 있습니다. 근데 출처는 네이버 예요 정도가 되는 거겠죠.
하지만 이상은 이상, 현실성이 없습니다. 보통 시류를 모르면 아 그냥 기산가보다 하고 넘어가버리니까요.
그 위험성을 경고하는 게 나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둬서 나빠지기만 한다면,
그래서 행동을 한다면,
반대만 할수는 없겠죠.
실제 지난 대선 때 여시 주도로 네이트 클린 운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기사가 있는데 베플 상태가 나쁩니다 정도로 진행됐고,
금방 시들시들해졌지만 이런 적극적인 행동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면서 정치에 관심이 커지는 것도 좋게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