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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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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통영편은 그다지 신선하지도 않고 한글특집를 그대로 가져다 쓴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탈의도 논란이 되었지만 도박, 200%이자 그리고 제작진의 진행능력에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풍자의 목적으로 했다면 굉장히 못 했고요.
지금까지 유일용PD의 1박2일을 나름 좋아했습니다.
(시즌1 느낌 - 오글거림)
그런데 요즘은 강호동 없는 1박2일에 강호동식 진행을, 유호진PD 없는 1박2일에 유호진PD식 위트를 흉내내려는데 무리수가 갑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에 입수, 자연속 야외취침(얼음 위, 겨울강 위)을 너무 강요합니다.
몸이 재산인 연예인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