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계음식이 아닌 일본음식은 호불호가 강한듯합니다. 저의 경우, 13살때 처음으로 일본식 달걀말이, 생선구이, 김, 단무지, 미소시루를 먹었는데 달걀말이는 너무 달았고 생선은 물캉 할 정도로 덜 구웠고 김은 눅눅하지는 않았는데 종이 같아서 미묘했고 그나마 단무지와 미소시루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지금은 전부 좋아합니다만 처음 접했을때 저에게 있어서 상당한 문화충격있었어요.
아직 시청률이 5%가 아니라서 하차는 못 시킵니다. 이번에는 3%공약과 다른게 김영철외 MC들도 5% 공약을 걸어서 본인도 5%공약은 무시를 못 할듯합니다만 아마 1주 쉬고 전학생으로 출연, 그리고 "전학 왔으니깐 당연히 같이 공부해야지!"라며 다시 아형에 재합류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하하씨에 대한 부분은 저만 느낀게 아니네요. 홍철씨와 형돈씨가 하차 하시고 활약이 줄어들었지만 그것보다 어깨도 많이 수축되어 보이더군요. 지금은 양세형씨가 들어오셔서 조금씩 원래의 실력이 살아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모든 멤버들의 어깨가 무거운건 변하지 않다는게 씁씁하지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매년 1월 둘째주부터 2월 설까지 약 한달정도의 휴식기를 가지는게 멤버에게도 제작진에게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 사이에는 비하인드스토리나 멤버들이 영상편집에 참여해서 코멘터리를 넣는 특집도 괜찮아 보이고요.